두부무국 끓이기
무, 두부, 고추가루,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들기름, 소금, 국간장, 대파, 간마늘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무를 볶는다. 두껍게 썰면 익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맛도 별로 없다. 전에 실수로 참기름으로 볶았다가 망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들기름과 참기름이 비슷한 것이라 생각했다. ㅋㅋ 들들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준다. 물을 넣고 육수용 다시마 가루와 멸치가루를 넣고 끓인다. 두부, 대파, 마늘, 소금,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완성. 재료 자체가 밍밍한 것들 뿐이라 은근히 소금이 많이 들어가도 싱겁다. 간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2016. 10. 11.
참치 계란 볶음밥
참치에 야채와 계란을 넣고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참치계란볶음밥. 참치, 양파, 당근, 계란, 간장, 고추장, 참기름, 설탕, 후추, 대파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양파를 넣고 볶는다. 당근을 넣고 볶다가 기름을 뺀 참치를 넣고 같이 볶는다. 스크램블한 계란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비비면 완성. 양념장은 간장 2숟가락, 고추장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 조금, 설탕 0.3 숟가락. 이정도면 2인분 약간 더 나온다. 참치는 100g짜리 캔으로 했는데 2인이 먹기엔 약간 부족하다. 둘이 먹는 거라면 150g 추천. 굉장히 맛있다. 다음엔 숙주도 넣어서 해먹어봐야지.
2016.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