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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물]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져 60g 1차 세안제는 클렌징 밀크로 정착을 했고 2차 세안제는 녹차 폼클렌징을 쓰고 있었는데 각질 제거를 아무리 해도 각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바꿔봤다. 아크바이 효소 파우더 클렌져. 용량은 60g이고 가격은 14,800원이다. 녹차 폼플렌징이 120ml에 3,500원인 것에 비하면 꽤 비싼 편이다. 제형은 사진과 같이 고운 가루 타입이다. 1차 세안을 한 후에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따로 물을 뭍히지 않아도 손바닥으로 살살 비비면 거품이 난다. 신기하다. 가루가 녹차색이라 거품도 초록색이고 향도 독특하다. 처음엔 알갱이가 느껴지지만 몇번 문질문질하다보면 부드러운 거품만 남는다. 일반 세안제에 비해 거품의 양이 많지 않아서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쓰다보니 적응이 됐다. 세안 후에는 뽀득한 느낌이 아니라 도브비누처.. 2016. 10. 11.
매콤한 어묵조림 만들기 전에 어묵국을 끓이고 남은 어묵이 있어서 이번엔 조림을 만들어봤다. 재료는 무척 단순하다. 어묵, 육수용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 양념장(고추장 0.5숟가락, 간장 2숟가락, 설탕 0.5숟가락, 다진마늘 0.5숟가락, 고추가루 2숟가락) 육수용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준비해둔 양념장을 넣는다. 매운 것들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매콤한 냄새가 확 올라온다. 어느 정도 끓었다 싶으면 준비해둔 어묵을 넣고 물이 줄어들면서 양념이 어묵에 스며들 때까지 조린다. 완성. 여기에 가래떡만 넣으면 맛있는 떡볶이가 될 것 같다. 국물도 맛있고 어묵도 정말 맛있다. 양념장만 잘 만들어도 이렇게 맛있다니. 아니면 어묵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맛이 있는건가..... 아무튼 성공이다. 2016. 10. 11.
두부무국 끓이기 무, 두부, 고추가루,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들기름, 소금, 국간장, 대파, 간마늘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무를 볶는다. 두껍게 썰면 익는 데도 시간이 걸리고 맛도 별로 없다. 전에 실수로 참기름으로 볶았다가 망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들기름과 참기름이 비슷한 것이라 생각했다. ㅋㅋ 들들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조금 더 볶아준다. 물을 넣고 육수용 다시마 가루와 멸치가루를 넣고 끓인다. 두부, 대파, 마늘, 소금,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완성. 재료 자체가 밍밍한 것들 뿐이라 은근히 소금이 많이 들어가도 싱겁다. 간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2016. 10. 11.
코엑스 맛집, 자연은 맛있다 코엑스에 갔다가 우연히 찾은 맛집이다. 다른 음식점들은 간판이 다 영어인데 여긴 한글이고 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지 않아 좋았다. ▲ 소고기 구이와 곤드레 나물밥 곤드레 나물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좋았다. 고기도 냄새가 난다거나 질기지 않았고 맛있었다. 간장에 비벼 김에 싸먹으라고 김도 같이 나왔는데 난 이대로도 맛있어서 김은 안먹었다. ▲ 진저 갈릭 소스 포크 덮밥 곤드레 나물에 있던 소고이 구이보다 이 메뉴에 있는 고기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양념이 있어서 그런걸까.ㅎㅎ 구운 마늘과 버섯도 맛있었고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메뉴다. ▲ 메밀 지짐 만두 만두피를 메밀로 만들어서 그런지 매우 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았다. 양에 비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맛은 좋았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 2016. 10. 8.
국물이 뽀얀 감잣국 끓이기 감자1개, 양파 1/4개, 들기름,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마늘, 대파, 소금 이정도면 2인분 정도 된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감자를 넣고 볶다가 너무 건조해진다 싶으면 물을 반국자 정도 더 넣고 볶는다. 물을 넣고 볶다가 또 건조해지면 또 물을 넣고...... 무한반복. 이렇게 10분 이상 볶았다. 감자에서 뽀얗고 걸죽한 물이 나올 때까지. 감자를 볶는 고된 작업이 끝나면 물을 붓고 다시마 가루와 멸치가루, 양파를 넣고 푹 끓여준다. 감자가 포근포근 다 익을 때까지. 감자가 다 익어갈때쯤 대파와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이다.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감잣국 색이 약간 검게 변해서 소금을 넣었는데 색이 상관 없다면 국간장으로 간을 해도 된다. 들기름에 오래 볶아야 이렇게 뽀얀 국물이 .. 2016. 10. 8.
참치 계란 볶음밥 참치에 야채와 계란을 넣고 양념장으로 비벼먹는 참치계란볶음밥. 참치, 양파, 당근, 계란, 간장, 고추장, 참기름, 설탕, 후추, 대파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양파를 넣고 볶는다. 당근을 넣고 볶다가 기름을 뺀 참치를 넣고 같이 볶는다. 스크램블한 계란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비비면 완성. 양념장은 간장 2숟가락, 고추장 0.5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후추 조금, 설탕 0.3 숟가락. 이정도면 2인분 약간 더 나온다. 참치는 100g짜리 캔으로 했는데 2인이 먹기엔 약간 부족하다. 둘이 먹는 거라면 150g 추천. 굉장히 맛있다. 다음엔 숙주도 넣어서 해먹어봐야지. 2016. 10. 7.
단호박 조림 만들기 단호박 사다 놓은 게 있어서 조림을 만들어봤다. 단호박 1/4개, 간장, 설탕, 견과류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서 작게 자른다. 그냥 자르다간 손가락이 잘리거나 손목을 다칠 수도 있으니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린 후 자르길 추천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단호박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는다. 이미 전자레인지에 한번 익힌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오래 볶지 않아도 된다. 볶는 중간에 한번 먹어봤는데 단호박 자체가 달기 때문에 이대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다. 단호박이 거의 익었으면 준비해둔 양념장을 넣고 졸이면 된다. 양념장은 물+진간장+설탕 약간. 나는 간장 2숟가락에 설탕 0.3숟가락, 물 1/3컵 정도 넣었는데 물은 그다지 많이 필요없을 것 같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 반 정도 넣으니 딱 좋았다. 그리.. 2016. 10. 6.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 90% 코엑스에 갔다가 우연히 산 카카오 90% 다크 초콜릿. 린트라는 브랜드는 스위스의 '쇼코라데파브릭겐 린트 & 스프륑리(Chocoladefabriken Lindt & Sprungli AG)'가 소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취리히의 킬히베르그(Kilchberg)에 있다고 한다. 뭐 이런 게 중요한 건 아니고. 드림카카오 75% 였나? 이것도 약간 달던데 린트 초콜릿 90%는 아주 좋다. 달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ㅎㅎ 다크 초콜릿에는 폴리페놀이 많아서 우리 몸의 노화도 막아준다고 하는데 피부에도 좋은 영향을 주면 좋겠다. ㅠㅠ 피부과나 화장품 살 돈으로 이걸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100g에 5,500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카카오닙스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2016. 10. 5.
스팸 양파 계란 볶음밥 마땅히 할 반찬이 없거나 뭘 해먹기 귀찮을 때 쉽게 할 수 있는 음식이다. 스팸, 양파, 계란, 깨소금 스팸과 양파는 잘게 썰어서 볶아준다. 양파는 투명해질 때까지 볶고 스팸은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계란은 스크램블. 이렇게 해서 3가지 재료를 밥과 함께 비벼주면 아주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스팸 양파 계란 볶음밥 완성. 여기에 깨소금 토핑을 해주면 고소해서 더 맛있다. 다만 스팸이 짜기 때문에 양 조절을 잘해야한다. 나는 얇게 잘라서 4조각 정도 했는데 적당했다. 양파는 1/4개 정도. 계란은 1개. 2016. 10. 5.
김치 순두부국 끓이기 김치를 넣어 얼큰한 순두부국.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순두부 1개, 익은 김치, 돼지고기 안심, 국간장, 멸치액젓, 대파, 마늘 냄비에 물을 넣고 돼지고기 안심을 끓인다. 비계가 없는 부위가 안심이라고 해서 부위는 이걸로 샀고 작게 썰어달라고 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계속 끓인다. 그리고 김치를 넣고 순두부를 넣고 대파와 마늘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국간장이나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면 끝. 김치가 들어가서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 나는 국간장은 안 넣고 멸치액젓 2/3 숟가락 정도 넣었는데 약~간 싱거운 감은 있지만 맛있었다. 맵지 않게 하려면 김치 대신 계란을 풀어서 만들기도 하던데 우리집엔 아이가 없으므로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ㅎㅎ 순두부를 2봉지 살까 고민했었는.. 2016. 10. 5.
어묵국 끓이기 날씨가 선선해지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어묵국을 끓여봤다. 다시마와 멸치 육수, 무, 어묵, 대파, 마늘, 후추, 국간장 엄마가 다시마와 멸치를 분쇄해 주셔서 육수는 그걸로 만들고 있다. 보통은 다시마 조각과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건져내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곱게 갈아서 같이 끓이니 좋다. 텁텁하다거나 비린 맛은 전혀 없고 오히려 영양분도 다 섭취할 수 있고 음식물쓰레기도 나오지 않아서 아주 좋다. ㅋㅋ 다시마 가루와 멸치가루, 작게 썬 무를 같이 넣고 끓였다. 어느 정도 끓으면 준비해 둔 어묵을 넣고 대파와 마늘도 넣는다. 그리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 그런데 어묵탕 용 어묵을 사니 그 안에 마법의 소스가 들어있었다. 조미료? 아무튼 가루인데 왠지 짤 것 같아서 적당히 조절했다. 내.. 2016. 10. 5.
엄마 밥줘 7분도 쌀 독립하기 전에는 엄마가 현미밥을 해주셨는데 직접 해먹으려니 신경쓸 게 많아서 쌀밥을 먹기로 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산 7분도 쌀. 2016년 햅쌀이다. 엄마 밥줘 라는 브랜드는 처음 봤는데 진공포장도 되어있고 위에 밀봉할 수 있는 손잡이도 달려있어 주문해봤다. 찾아보니 쌀을 도정하는 횟수에 따라 5,7,9분도 보통 이 정도로 나뉘는 것 같다. 내가 주문한 건 7분도. 쌀을 일곱 번 깎았다는 거다. 현미보다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영양분이 있다. 색깔은 마치 현미같이 누리끼리하다. 9분도는 거의 흰색이던데 .... 차이가 꽤 있다. 백미로 밥을 했을 땐 뽀얀 흰밥 이었는데 7분도 쌀은 쌀 색깔 때문인지 밥도 누런 빛이 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식감은 쌀밥이랑 똑같다. 그리고 백미나 9분도로 했을 땐 이러지.. 2016. 10. 5.
열무김치 담그는 법 1. 열무김치 2kg, 애기배추 1kg 손질 후 소금에 1시간 정도 절여 놓기. 2. 열무와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재료 준비. 당근, 양파, 실파, 다진 마늘. 3. 반 갈라서 씨 뺀 고추에 미리 식혀 둔 풀물을 넣고 곱게 갈아주기. 4. 잘 간 고추를 체에 밭친다. 건더기가 꽤 많이 남는다. 5.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린다. 6. 완성. 2,3일 뒤 먹으면 된다. 2016. 6. 20.
[시드물] 애버매트 모공앰플, 인플락스 포어컨트롤 앰플 시드물 모공 관련 제품 중 애버매트 모공앰플과 인플락스 포어컨트롤 앰플을 사용해 보았다. 용량과 금액은 두 제품이 동일하고 기능과 효과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아래 사진처럼 제형이 조금 다른데 인플락스 포어 컨트롤 앰플은 물같이 흐르는 제형이고 애버매트 모공앰플은 로션같은데 막상 발라보면 로션 느낌은 아닌 조금 신기한 제형이다;;ㅋㅋ 인플락스 포어 컨트롤 앰플은 알로에베라잎 즙이 정제수 다음으로 들어간다. 알로에베라잎은 피부진정과 보습이 주 기능인데 딱히 모공과 관련된 성분은 아닌 것 같다;;; 애버매트 모공앰플은 에난티아 클로란타 추출물이 정제수 다음으로 들어가는데 아프리카에서 자생하는 나무인 에난티아 클로나타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이 성분은 과다 분비된 피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16. 6. 1.
[책] 월러스 워틀스, 부자가 되는 과학적인 방법 1. 다른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생각하는 근원물질이 있다. 2. 이 물질이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의 이미지 대로 형상이 창조된다. 3. 사람은 이 물질과 소통을 할 수 있다. 4.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끊임없이 생각하라. 5. 원하는 것이 실제로 왔을 때 그것을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받은 것의 현금가치보다 더 큰 사용가치를 항상 되돌려 주어야 한다. 6.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확고하게 가져라. 그러면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발전의 느낌이 전염될 것이다. 7. 경쟁이 아닌 창조를 하라. "다른 사람들도 내가 갖고 싶은 것을 갖게 됐으면 좋겠다." (새뮤얼 밀턴 존스) 2016. 3. 21.
[화장품] 민중기 프로폴리스 앰플 5000ppm, 7500ppm 시드물 프로폴리스 앰플. 1개 9,800원 2개 18,620원으로 2개 구매시 5% 할인됩니다. 벌이 벌집을 지키기 위해 나무에서 얻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에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이 프로폴리스라고 해요. 프로폴리스는 항염, 항균, 항바이러스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벌집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 물질로 만든 앰플이 바로 프로폴리스 앰플! 시드물에서 구매해봤습니다. 두 종류가 있어요. 5000ppm(오른쪽)과 7500ppm(왼쪽). 5000이 좀 더 탁하고 향도 강해요. 7500은 투명한 노란색이고 향도 연하고요. ppm 숫자가 높을 수록 함량이 높은 것인데 1%가 10000ppm 이니 5000ppm은 0.5%, 7500ppm은 0.75%가 되겠네요. 전성분을 보면 7500ppm : 프로폴리스 추출물.. 2016. 3. 2.
[헌혈] 2016년 설 연휴 전국 헌혈의 집 운영 안내 출처 :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2016. 2. 5.
[책] 최진기의 글로벌 경제특강 - 유럽 유럽 유로화, 왜 만들었나 유로화는 1999년 가상화폐로 처음 등장, 2002년 정식 유통. 영국,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이외의 유럽 국가에서 유로화 사용. 브레튼우즈 협정(1944.7) : 금 1온스 = 35달러. 앞으로 세계 기축통화는 달러화. 다른 나라의 통화는 달러화에 연동시키자. 그러나 1960년 베트남 전쟁 때문에 금태환제가 폐지되고 유럽은 1999년 유로화 통합. 영국은 왜 EU에 가입하지 않았나 1990.10 동독과 서독 통일. 통일비용을 위해 서독은 돈을 마구 뿌렸고 당연히 물가가 올랐음. 물가를 잡기 위해 독일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75%로 올림. 물가는 잡혔지만 독일의 화폐가치는 상승. 세계의 자금은 독일로 몰리고 화폐가치는 절상 = 유럽 각국의 화폐 가치 폭락. 그런데 199.. 2016. 2. 2.
[책] 최진기의 글로벌 경제특강- 미국 미국 ■ 미국은 어떻게 세계 유일강국이 되었나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일어선 것은 1차대전(1914.7.28~1918.11.11) 이후. 이전까지 세계경제의 패권은 영국에 있었고, 국제적인 기축통화도 영국 파운드화. 하지만 전쟁으로 영국과 프랑스가 동반 몰락하고 이후 미국이 떠오름. 1900년 첫T형 포드가 미국에서 팔리기 시작하면서 1911년 대량생산체계 확립. 이후 950달러였던 차값이 300달러로 떨어졌고 포드는 엄청난 양의 자동차를 팖. 노동자들의 임금도 2배로 인상. 1916년부터 미국은 전국에 고속도로 건설 시작. 1930년대 자동차 보급률은 이미 30%를 넘어섰고 누구든 돈만 있으면 비행기 여행 가능. 도시마다 20층 이상 건물이 수백 채씩 건설. 주식시장은 무려 400%이상 성장. 이에 .. 2016. 2. 1.
One Direction's Louis Tomlinson is 'very happy' about the birth of his son https://twitter.com/Louis_Tomlinson One Direction bandboy Louis Tomlinson has taken his life in a whole new direction: fatherhood. The 24-year-old confirmed that he has become a dad for the first time after his friend Briana Jungwirth gave birth to the baby boy on Friday, January 22 in Los Angeles. "I'm pleased to say my baby son was born yesterday," one quarter of One Direction wrote. "He is he.. 2016. 1. 26.
Blizzard buries much of East Coast; cities begin digging out http://edition.cnn.com/2016/01/24/us/weather-winter-snowstorm/index.html (CNN)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Residents in many East Coast cities were digging out beneath blue skies on Sunday after whipping winds and a massive blizzard clobbered(두들겨 패다) the region. But top officials warned that danger lingered(꾸물대다) even as the storm headed out into the Atlantic Ocean. Washington Mayor Muriel Bo.. 2016. 1. 25.
[책] 최진기,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 주가지수 선물 매도 ◆ 선물 매도 : 현 시세대로 미리 파는 거래. 앞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 선물매도를 한다. ◆ 청산(clear, 거래종료) : 만기 이전인 현 시점에서 이익이나 손해를 확정짓고 거래를 종료하는 것. 이 경우 원래 구입한 매수 포지션의 계약 수만큼 매도 포지션을 되사야 함. 10만 배럴을 배럴당 90달러에 사는 선물 매수를 했다면 10만 배럴을 90달러에 파는 선물 매도 계약을 사는 것이다. ◆ 롤오버(roll over,기간연장) : 만기가 된 선물매도 포지션을 다음월물로 갈아타서 현재의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는 것. 만기 마감이 되기 전에 원유 선물매도 포지션 3월물 100계약을 팔고 (청산을 위해 선물매도 포지션을 사려는 사람에게 비싸게 팔고) 바로 다음 월물의 매도 .. 2016. 1. 22.
[첵] 최진기,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 ◆ 기준금리 인하의 파급 경로 ① 3%의 저금리로 한국은행에 RP(환매조건부채권)를 팔아 자금을 조달. ② 6%의 이자를 주는 채권을 사서 금리차 3%를 안전하게 취함. ③ 다른 은행들도 모두 이렇게 하면 채권을 사려는 측이 많으니 금리는 떨어짐. ④ 채권의 재미가 시들하니 이제 자금을 공격적으로 가계와 기업에 대출. ⑤ 은행끼리 대출경쟁이 벌어지면서 대출금리 하락 ⑥ 대출금리가 하락하는데 예금금리를 많이 줄 수 없다. 예금금리도 하락. ◆ 은행은 초단기자금이 부족하면 콜시장을 이용하고 중장기적으로 대출자금이 부족하면 보통 CD(양도성예금증서,예금통장과는 달리 통장에 이름을 쓰지않은 무기명이며,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나 양도가 자유로워 현금화가 용이한 유동성이 높은 상품)나 은행채를 발행하여 자금 조달. ☞.. 2016. 1. 21.
[책]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 전환사채(CB)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채. 표면금리와 만기, 이자 지급주기 등이 정해져 있다. +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언제, 발행기업의 주식을 얼마의 가격으로 바꿀 수 있다는 옵션이 있음. ◆ 신주인수권부 사채(BW, Bond with Warrnant) :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회사채. ◆ 경기가 좋을 때는 : 주식이나 원자재 등 투자할 것이 많은데 굳이 금리가 낮은 국채를 사려고 하겠어? 이 시기에는 돈이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 투자로 흐르기 때문에 국채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국채금리가 약간 높아진다. 반면 회사채는 부도위험이 줄어 금리가 약간 내리는 경향. ☞ 그러면 두 금리의 차이인 국채/회사채의 스프레드가 준다. 국채와 회사채의 두 금리 차이를 신용 스프레드라고 함... 2016. 1. 21.
[책] 사이토 다카시,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마라. 그런 태도는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꽁꽁 옭아매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지금까지 살면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항상 존귀한 인간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결코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고 누구로부터 지탄받을 일도 저지르지 않는다. 그런 태도가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라. - 니체, 모든 일의 시작은 위험한 법이지만, 무슨 일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니체, 나에게 던지는 '왜?' 라는 물음에 분명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아주 간단해진다. 어떻게 해야할지 금세 알 수 있기 때문.. 2016. 1. 11.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자본주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이를 나눌 수 있을까. 가치를 파는 것은 어떨까? 남들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은 별로 경쟁력이 없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그 안에 독특한 가치를 불어 넣는다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 것이다. 사당역 근처에 있는 '오술차'라는 선술집은 자신들만의 철학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설계했고, 사람들은 마음을 열었다. 술과 안주를 파는 술집이라는 것은 다른 곳과 같지만 독특한 무언가가 더해지면서 부를 창출한 것이다. 그 독특한 가치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언젠가는 통하게 되어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변함없는 진리다. 2014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 34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KB금융지.. 2016. 1. 8.
[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한국의 치킨집은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35,429개)보다 많다고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4∼2013년 개인사업자 창업은 949만 개, 폐업은 793만 개로 생존율은 16.4%에 불과했다. 이 중 음식점의 폐업률이 22%다. (출처, 동아일보http://news.donga.com/3/all/20151005/74002462/1) 요식업이 창업하기도 쉬운 반면 망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오술차'라는 작은 술집을 운영하는 엄륭과 김경환은 망하지 않았다. 망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성공했다. 비결이 뭘까? 1. 명확한 철학이 있다. '혼자서도 자주 올 수 있는 저렴하지만 멋진 한국식 술집을 만들자'. 이것이 오술차의 철학이다. 가게를 열기 위해서는 결정해야 할 일들이 무지하게 많다. 동.. 2016. 1. 7.
[책] 유세환, 결론부터 써라 결론부터 써라. 책을 읽다보니 저자의 논리에 설득 당했다. 결론부터 나와있는 글을 읽는 것이 그렇지 않은 글을 읽을 때보다 더 수월했고 정리도 잘 됐다. 이런 것을 진작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 다이아몬드 글쓰기. 저자가 250페이지가 넘는 종이를 써가며 말하는 내용을 한 단어로 요약한 것이다. 서론에 잠정적 결론 + 이유, 본론에 구제적 이유, 결론에 이유 요약 + 결론 반복. 이것이 다이아몬드 글쓰기의 기본 틀이다. 결론이 앞 뒤에 나오는 이유는 독자들의 기억력 때문이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앞에서 얘기한 것들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다음은 저자가 소개하는 결론부터 쓰기의 7가지 원칙이다. ① 하나의 중심 개념을 잡아라. 자기소개서를 쓴다고 가정해보자. 성실, 창의, 열정, 전문성 등 인사 담당자가 .. 2015. 12. 11.
[책] 앤디 위어, 마션 산소 발생기와 대기조절기 그리고 우주복 없이 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놓쳤다. 그리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고 읽었다. 과학적인 지식을 알고 읽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소재가 워낙 독특하고 흥미롭다보니 잘 몰라도 재미있었다. 화성 탐사대 대원들이 화성에서 모래 폭풍을 만나고 불의의 사고로 인해 화성에 홀로 남게 된 마크 와트니. 그가 느꼈을 공포란, 글쎄 난 도저히 상상이 안된다. 어쨌든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기발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감자도 심고 심지어 수확도 했다. 웃겼다 정말. 화성에서 감자 농사라니!ㅋㅋ 실제로 이것이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는 내내 이것이 혹시 실화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생생했다. 작가 앤디 위어는 정말 책을 .. 2015. 12. 10.
[책] 앤드루 소벨, 제럴드 파나스 질문이 답을 바꾼다 전 세계 인구의 0.2%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5%를 차지하는 유대인.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오늘은 무엇을 배웠니?'가 아니라 '오늘은 무엇을 질문했니?'라고 묻는다고 한다. 세종대왕도 어전회의를 할 때 '경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왜 그렇게 생각하시오' 라는 질문을 자주 했다고 한다. 앤드루 소벨과 제럴드 파나스가 지은 '질문이 답을 바꾼다'. 이 책은 좋은 질문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어떻게 그것의 본질에 접근하게 도와주는지 많은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외국의 기업 중심으로 사례가 나열되어 있긴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바꿔 기업 대신 개인을 놓고 생각해본다면 꽤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다. 또 인간관계에 있어서 조금 더 친밀하고 깊은 유대를 만.. 2015.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