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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소퍼즐7

[퍼즐] 모나리자, 500피스 오래 전에 사두고 잊고 있었던 모나리자를 꺼냈다. 가장자리와 얼굴부분으로 추정되는 것을 먼저 추렸다. 테두리 맞추는 것도 엄청 힘들었다. 색도 모양도 비슷비슷해서 맞췄다 뜯기를 반복했다. 너무 안 맞아서 몇조각 누락된 것 같다고까지 생각했는데 ... 아니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얼굴과 목은 좀 쉬웠다. 색이 밝고 양이 적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맞췄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할만했다. 목은 아직도 얼굴과 이어지지 못했고...... 손만 따로 맞췄다. 그나마 머리쪽 배경은 조금 맞췄다. 드디어 얼굴과 목이 연결됐다. 팔도 어느정도는 위치를 잡았다. 이만하면 거의 다 맞춘 것이라 생각했다. 옷 부분은 너무 어려웠다. 온통 비슷비슷한 색깔이고 도대체 감이 안왔다. 너무 질려서 3,4일 그냥 방치해뒀다... 2015. 6. 8.
[직소퍼즐] 고흐, 별이 빛나는 밤(The Starry Night)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은 그가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생레미의 요양원에 있을 때 그린 것이다. 1889년 작. (네이버 지식백과) 테두리부터 맞추는데 맙소사 테두리도 어렵다.............  다른 부분과 색깔이 다른 곳부터 맞춰나가기 시작했다. 포기하고 싶었다.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씩 해서 2주정도 걸렸는데 지금까지 해 본 퍼즐 중 가장... 어려웠다.ㅠㅠ 온통 푸르딩딩한 색깔 때문에 과연 이걸 완성할 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 고흐의 작품은 이걸로 끝. 2014. 7. 19.
직소퍼즐 - 징검다리 500조각 드디어 5번째 퍼즐을 샀어요~ 이번 작품은 '징검다리' 인데요, 꽃 가득 핀 호수 주변에 큰 돌들이 둘러져있고 물 속에 있는 돌이 살짝 보인는 아주 서정적인 그림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완성과정을 보여드릴게요 테두리를 먼저 맞추고 하늘 부분도 약간 맞춘 상태에요. 다 맞출 일이 까마득하네요. 조금씩 형태가 갖춰지기 시작하네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땅 보다는 하늘이 맞추기가 더 수월하답니다^^ 슬슬 완성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끝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완성!!! 바위가 여기저기 많이 흩어져있어서 맞추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이렇게 완성해 놓으니 역시......예쁘네요 이제는 퍼즐 맞추기에 요령이 생겼는지 이틀이면 한 작품 완성할만한 내공이 생겼답니다 ㅎㅎ 퍼즐은 비앤비퍼즐이구요~ 품질도 좋고 색감.. 2011. 8. 17.
직소퍼즐 산속의 집 - 500조각 네번째 작품 산속의 집. 처음에 이걸 주문할 때는 최후의 만찬으로 선택을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색도 칙칙하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어려울 것 같아.. 급하게 바꾼 작품이다. 완성해 놓으니 정말정말 예쁘다. ♥ 5일정도 걸렸는데, 하늘과 산, 나무와 꽃 ... 맞추는게 너무 어려웠다 -_ㅠ 매번 맞출 때마다 드는 생각 1. 이거 정말 500조각 맞아? 2. 혹시 다른 퍼즐조각이 섞여 있는거 아닐까? ㅎㅎ 네개나 하면서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었다. 그렇지만 .. 하다보면 정말 신기하게도 완성이 된다.. 아직 다음 작품은 주문을 안 했는데.. 다음엔 뭐하지? 201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