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 음식

엄마 밥줘 7분도 쌀

by 수별이 2016. 10. 5.

 

독립하기 전에는 엄마가 현미밥을 해주셨는데

직접 해먹으려니 신경쓸 게 많아서

쌀밥을 먹기로 했다.

 

 

쿠팡 로켓배송으로 산 7분도 쌀.

2016년 햅쌀이다.

엄마 밥줘 라는 브랜드는 처음 봤는데

진공포장도 되어있고 위에 밀봉할 수 있는 손잡이도 달려있어 주문해봤다.

 

 

찾아보니 쌀을 도정하는 횟수에 따라

5,7,9분도 보통 이 정도로 나뉘는 것 같다.

 

 

내가 주문한 건 7분도.

쌀을 일곱 번 깎았다는 거다.

현미보다는 못하겠지만 어느정도 영양분이 있다.

 

 

 

 

색깔은 마치 현미같이 누리끼리하다. 

9분도는 거의 흰색이던데 .... 차이가 꽤 있다.

 

 

 

 

 

백미로 밥을 했을 땐 뽀얀 흰밥 이었는데

7분도 쌀은 쌀 색깔 때문인지 밥도 누런 빛이 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식감은 쌀밥이랑 똑같다.

 

 

 

그리고 백미나 9분도로 했을 땐 이러지 않았는데

7분도 쌀은 밥솥이 지저분해진다.

아무래도 쌀 자체에 붙어있는 게 더 많으니 그런걸까.

 

 

이거 다 먹으면 5분도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반응형

'내가 만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호박 조림 만들기  (0) 2016.10.06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 90%  (0) 2016.10.05
스팸 양파 계란 볶음밥  (0) 2016.10.05
김치 순두부국 끓이기  (0) 2016.10.05
어묵국 끓이기  (0) 2016.10.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