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 음식

국물이 뽀얀 감잣국 끓이기

by 수별이 2016. 10. 8.

 

 

감자1개, 양파 1/4개, 들기름,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 마늘, 대파, 소금

이정도면 2인분 정도 된다.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얇게 썬 감자를 넣고 볶다가

너무 건조해진다 싶으면 물을 반국자 정도 더 넣고 볶는다.

 

 

 

 

물을 넣고 볶다가 또 건조해지면 또 물을 넣고...... 무한반복.

이렇게 10분 이상 볶았다. 감자에서 뽀얗고 걸죽한 물이 나올 때까지.

 

 

 

 

감자를 볶는 고된 작업이 끝나면 물을 붓고

다시마 가루와 멸치가루, 양파를 넣고 푹 끓여준다.

감자가 포근포근 다 익을 때까지.

 

 

 

 

 

감자가 다 익어갈때쯤 대파와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면 끝이다.

국간장으로 간을 하면 감잣국 색이 약간 검게 변해서 소금을 넣었는데

색이 상관 없다면 국간장으로 간을 해도 된다.

 

 

 

들기름에 오래 볶아야 이렇게 뽀얀 국물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맛은 정말 좋다.

 

 

반응형

'내가 만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부무국 끓이기  (0) 2016.10.11
코엑스 맛집, 자연은 맛있다  (0) 2016.10.08
참치 계란 볶음밥  (0) 2016.10.07
단호박 조림 만들기  (0) 2016.10.06
린트 엑설런스 다크 초콜릿 90%  (0) 2016.10.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