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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을거리29

단호박죽 끓이는 법~ 3가지만 있으면 돼요  단호박을 1/2개를 준비합니다. 감자칼로 껍질 벗기면 쉬워요. 보통 사이즈 단호박 반통을 끓이니 2명이 배부르게 먹을 정도 나오더라구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호박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끓입니다.  호박이 어느정도 익으면 국자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서 호박을 으깹니다. 끓이기 전에 믹서기에 갈아서 끓이는 방법도 있으니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ㅎㅎ 잘 으깨지지 않으면 덜 익은 것이니... 익을때까지 조금 더 끓이세요.  찹쌀가루를 물에 풉니다. 어느정도라고는 말을 못하겠고.. 대충.. 감으로..적당히 넣으면 됩니다. 찹쌀가루가 없으면 찹쌀을 1시간정도 물에 불려놨다가 믹서기로 갈아서 써도 된다고 떡집 아주머니가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자신이 없어서 마트에서 가루를 샀습니다. 물에 푼 찹쌀가루를 으.. 2013. 12. 31.
[대전] 둔산동 솔레미오, 조금 별로였어요 쿠팡에 둔산동 솔레미오 딜이 올라와서 한번 가봤어요. 둔산동 타임월드에서 몇발자국 안 떨어져있더라구요. 토요일 6시에 갔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 케이준 치킨 샐러드. 맛있었어요. 튀김도 바삭했고 채소 상태도 괜찮았구요.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ㅎㅎ 별로였어요. 뭔가 2% 부족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먹었을 때 '와~ 맛있다' 이런 반응이 아닌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으니까요. 까르보나라 맛도 아니고 그렇다고 크림스파게티 맛도 아니고 밍숭밍숭;;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에요. ▲ 베이컨 리조또. 이것도 그저그런맛. 솔직히 내가 만들어도 이정도 맛은 낼 수 있겠다 싶었네요. 맛이 없진 않았는데 그렇다고해서 엄청 맛이 좋아 다.. 2013. 7. 28.
[대전] 둔산동 오리스, 나시고랭 넘 맛있게 먹고 왔어요~ 얼마 전 둔산동에 있는 오리스에 다녀왔어요. 밥 뿐만 아니라 면 종류도 있고 샐러드, 돈가스도 있더라구요. 내부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저는 '나시고랭'이라는 인도네시아 음식을 시켰는데요, 나시(nasi)는 '쌀', 고랭(goreng)은 '볶음'을 뜻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볶음밥이랑 비슷한데 맛은 좀 특별했어요. 각종 채소에 닭고기가 함께 들어있는데 맵지도 않으면서 뭔가 독특한 맛인데 정말 다음에 또 먹고싶을 정도로 맛 좋았어요. ㅎㅎ 그만큼 보편적인 맛이라 다른 나라의 특별한 음식을 먹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그다지 땡기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사진을 좀 못찍어서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는 않죠 ㅠㅠ 실제로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 ㅠㅠ 밥 종류는 나시고랭 말고도 '카오 팟 탈레'라는 태국식 매운 볶.. 2012. 11. 26.
[대전] 스쿨푸드,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자꾸 생각나 오랜만에 간 스쿨푸드. 둔산동 갤러리아 근처에 있습니다. 까르보나라 떡볶이. 가끔 이게 생각날 때가 있어요. 크림소스 때문에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그래도 스쿨푸드가면 꼭 시키는 메뉴. 맛있어요 ㅎㅎ 베이컨과 양파까지 맛있는 떡볶이. 장조림 버터 비빔밥 간장맛. 일단 좀 짜요;; 그리고 장조림 이라더니 장아찌가 훨씬 더 많네요. 위에 뿌려진 양념도 과하게 많고.. 다음엔 절대 시키지 않을 메뉴. 튀김우동. 예전에 학교 구내식당에서 먹었던 2,500원짜리 우동이랑 별다를 게 없는.. 그냥 우동맛;ㅋㅋ 학교 졸업한 이후에는 우동 먹은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음엔 스쿨스토어에 한번 가보고 후기 남길게요ㅎ 201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