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부 요리, 연두부 간장밥
더운 여름, 불 쓰지 않는 음식 연두부 간장밥. 재료도 간단하다. 밥 1공기, 연두부 100g, 김가루, 간장, 참기름 1. 밥 한 공기에 연두부 100g을 올린다. 그램을 딱 맞추기 힘드니 250g짜리 연두부 한 팩에서 반 정도면 적당하다. 밥이 따뜻해서 따로 데우지는 않았다. 2. 김가루, 간장, 참기름 김가루는 도시락김을 가위로 잘라서 넣었다. 간장은 고춧가루, 설탕, 깨소금을 추가했는데 그냥 간장만 넣어도 될듯? 조미김 때문에 짜지 않을까싶어 간장을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봤는데 연두부가 있어서 그다지 간이 세지는 않았다. 한 스푼 정도 넣으면 될듯하다. 모양새는 영 별로지만 맛은 괜찮다. 두부가 있어 영양가도 높고 촉촉해서 잘 넘어간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침에 먹기도 딱일것같다. 자주 해먹어야지..
2018. 7. 2.
돼지고기 콩나물찜, 아삭아삭 맛있어요
1. 앞다리살 한 근(600g)에 밑간을 하고 10분 정도 둔다. (밑간 : 간장 1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0.5스푼, 후춧가루) 2. 양념장 만들기 설탕1, 고춧가루2, 마늘1, 생강 0.5, 간장4, 맛술4, 올리고당1, 된장2, 후춧가루 3. 밑간 해놓은 고기에 양념장을 반만 넣고 대충 볶으며 반 정도 익힌다. 4. 머리 꼬리 뗀 콩나물 + 남은 양념장 + 물 1/3컵을 넣고 뚜껑 덮고 중약불로 5분 정도 익힌다. 콩나물 머리 떼는 것이 참으로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알았다. 메추리알 껍찔 벗기는 것보다 더 힘든듯?ㅋㅋ 다음엔 그냥 다 먹어야지. 물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 보글보글 끓어서 국인줄;;ㅋㅋ 5. 대파 넣고 조금 더 볶다가 마무리하면 끝. 물도 많고 비계도 많아서 불을 켜놓고 ..
2018.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