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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더반찬 찹쌀누룽지삼계탕, 내 돈 주고 산 후기

by 수별이 2018. 7. 21.

 

 

 

삼계탕을 해보려 조리법을 검색해봤는데 도저히 생닭을 못만질 것 같아서 샀다.

전에 한번 이용한 적이 있던 더반찬 이라는 사이트인데

그때도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주문했다.

마침 내가 살 때는 할인중이어서 한 팩에 8,900원. 정상가격은 10,900원이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닭 한마리와 찹쌀이 들어있다.

그대로 냄비에 붓고 끓이기만하면 된다.

 

 

 

 

 

 

 

 

찹쌀누룽지가 국물을 다 잡아먹어서 나중엔 국물이 별로 안남는다.

이것을 감안해서 양을 좀 더 넣어줬으면 좋았을텐데.

 

짜지 않아서 좋긴한데 너무 싱겁다. 끓일 때 소금을 조금 더 넣으면 좋을 것 같다.

닭고기는 냄새도 안나고 질기지도 않고 먹을만했다.

엄청 맛있지는 않은데 못먹을 정도도 아닌 그저 그런 삼계탕 맛.

 

양은 한 사람이 배불리 먹기에 충분하다.

닭 크기가 작아서 그다지 부담스럽지는 않은데

많이 못먹는 사람이라면 조금 남길정도다.

 

 

제 값 다 주고는 안사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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