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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110

[책] 스노우볼 아가씨, 류희묵 묵아, 그러는 너는 뭐 사랑이고 우정이고 다 영원할 것 같고 제대로 하고 있는 줄 알아? 내가 막 험한 소리 해도 너는 나한테 암말 못하지? 그리고 속으로는 내 욕하지? 말 안해도 다 들려. 니 표정이 다 말하고 있어. 그건 뭐 제대로 된 관곈줄 아니? 깨질까 봐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진심 없이 영원한 게 좋아? 영원한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내 눈엔 그런 거 엄청 외로워보여. 너 보고 있으면, 꼭 그 뭐냐, 그 흔들면 막 번쩍번쩍하는 거. 그래, 스노우볼. 그 스노우볼 안에 혼자 사는 공주님같아. 거기에다 애인 하나 친구 하나 딱 모셔놓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그냥 혼자 좋다고. 제발 거기서 깨고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좀 봐봐.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성장.. 2021. 11. 7.
[책] 부의 시그널, 박종훈(4장~5장, 불확실성의 시대 올라탈 거인의 어깨를 찾아라, 투자의 함정 깨어 있으면 피할 수 있다) 4장. 불확실성의 시대, 올라탈 거인의 어깨를 찾아라 ■ 혁신기업 주식에 올라타는 방법 하이프 사이클 : 하나의 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고 몰락하는 과정에서 대중의 관심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주는 지표 ① 기술촉발 : 신기술 처음 관심 ② 과도한 기대 : 환상 절정 ③ 환멸(AOL, 야후) ④ 깨달음 : 개선하여 대중화 (워렌버핏이 애플에 투자한 시기) ⑤ 안정기 평범한 직장인이 기술 분석을 해서 적절한 시기에 진입하여 큰 돈을 버는 것은 가능성 낮음. 차라리 QQQ나 QQQM 같은 기술주 ETF가 낫다. 다양한 섹터를 포함하고 있는 SPY, IVV, VOO 도 좋음. 미국 증시는 지난 90년 동안 꾸준히 상승해온데다 지금도 미국의 성장기업들이 세계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있어 미국 증시를 추종하는 ETF는 장.. 2021. 10. 30.
[책] 부의 시그널, 박종훈 (3장 미래의 시그널을 잡아라) 3장. 미래의 시그널을 잡아라 ■ 한국 증시는 앞으로 계속 상승할까? ※ 환율과 주가 관계 환율이 1,200원에 붙을수록 외국인은 보수적으로 행동. (자금 유입x) 예) 외국인이 1$ =1,000원 일때 100$ 환전해서 A종목 1주 100,000원에 삼 주가는 그대로인데, 어느날 갑자기 1$=1,500원 !! 1주를 10만원에 팔고 환전을 하면, 100,000/1,500 = 66.66$ ㅠㅠ 1$=500원!! 100,000/500=200$ ^^ 추가로, 원화가 강해져야(저달러) 한국 경제가 튼튼하다는 의미이므로 저달러일 때 외국인 유입이 일어난다. 1989년 3월 처음으로 코스피 1000을 돌파한 원인 : 3저(저금리, 저유가, 저달러) + 88올림픽 1980년 1월 4일 코스피 100 1980년~19.. 2021. 10. 29.
[책] 부의 시그널, 박종훈(1장~2장, 예측이 어렵다고 미래를 포기할 것인가, 버블이 무너질 때 안전하게 나를 지키는법) 표지에 유튜브 조회 수 1,570만 이상 이라고 쓰여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박종훈의 경제한방' 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분이다. KBS 경제 기자로 활동중이며 이 책 외에도 다수의 책을 썼다. (나만 몰랐던 것 같은 느낌...) 영상 몇 개를 보니 나의 예상과는 많이 다른 분 인것같다. 친근하고 웃음기 있는 얼굴을보고 얼떨결에 구독을 눌렀다. 내 계좌를 지키기 위해 이 책을 읽으려한다. 8월 이후로 파랗게 질려있는 불쌍한 내 계좌를 구출하고, 앞으로 이런 꼴을 또 당하지 않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했고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무거운 이슈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고싶기도 했다. 책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구성되어있다. 훑어보니 3장의 마지막 꼭지 MZ세대의 슬기로운 투자생활 이라는 챕터가 끌린..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