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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110

[책] 빠르고 단단한 공부법, 크리스티안 그뤼닝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아 정리해둔다. - 퍼즐을 맞출 때 전체 그림을 파악하고 테두리를 먼저 맞추듯 공부를 할 때도 윤곽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구조를 파악하면 대뇌변연계에 더 많은 기준점들이 생기고 우뇌는 더욱 활성화된다. - 어떤 것을 외우려할 때는 거미줄에 연결되듯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시켜 외워야한다. 허공에 홀로 떠도는 정보는 장기기억에 저장되지 못하고 금방 사라진다. 그래서 사전 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저자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내 생각을 첨부해야한다. - 오감을 최대한 활용해 기억력을 높여라. - 서술형으로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키워드를 이용해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 복습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2021. 6. 18.
[책]기록하기로 했습니다, 김신지 블로그가 있긴하지만 그다지 열심히 기록하고 있지는 않고 일기는 초등학교 이후로는 써보지 않았다. 기록을 할만큼 특별한 일을 하며 사는 것도 아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그들의 경험을 듣는 것을 즐기는 편도 아니기에. 하지만 이런 시시한 일상 속에서도 기록할만한 지점들이 있고 이것이 습관이 되면 나의 역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트앱을 다운로드하고 폴더를 만들었다. 오늘부터 나만의 기록을 남길 준비 완료. 내년 이맘때가 되면 오늘 남긴 이 기록을 보고 미소지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아야할텐데. 2021. 5. 29.
[책] 아들아 돈 공부 해야 한다, 정선용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도가 전 부문에서 OECD 평균을 밑돈다. OECD 국가의 성인보다 돈에 관심이 없고 무지한 상태라는 의미이다. 그런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노인빈곤율은 OECD국가 중 1위다. -p.8 근로소득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부터라도 경제공부를 해보려한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기 위해, 그 첫번째 시도가 돈과 관련된 책 읽기다. 한 분야의 책을 100권만 읽어도 전문가 수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경제 경영 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 주변을 관찰해봐야겠다. 저자가 제시하는 돈 공부 방법 중 첫번째는 종이신문 읽기다. 지식의 바탕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경제 면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연.. 2021. 5. 20.
[책] 서평 글쓰기 특강, 김민영 독후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 중 하나의 방법인 서평 쓰기의 틀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독서를 한 후 짧게나마 생각이나 감상을 글로 정리를 해두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막막했다. 밀리의 서재에서 '서평'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고 이 책을 발견하여 읽어보았는데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가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독후감이 '나' 중심으로 감성적이고 주관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서평은 객관적이고 균형적이며 추천을 염두에 두고 쓰는 글이다. 누가, 왜 그 책을 읽어야하는지 제시해야하기 때문에 주제가 명확해야하고 어떤 관점으로 주제를 풀어나갈 것인지 미리 결정을 하고 써야한다. 서평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고, 왜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들어서 독자를 설득해야 한다. 서평 쓰기의 대..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