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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책] 빠르고 단단한 공부법, 크리스티안 그뤼닝

by 수별이 2021. 6. 18.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아 정리해둔다.

 

 

- 퍼즐을 맞출 때 전체 그림을 파악하고 테두리를 먼저 맞추듯 

공부를 할 때도 윤곽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구조를 파악하면 대뇌변연계에 더 많은 기준점들이 생기고 우뇌는 더욱 활성화된다.

 

- 어떤 것을 외우려할 때는 거미줄에 연결되듯 기존에 알고 있는 지식과 연결시켜 외워야한다.

허공에 홀로 떠도는 정보는 장기기억에 저장되지 못하고 금방 사라진다.

그래서 사전 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 정보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저자와 끊임없이 대화하고 내 생각을 첨부해야한다.

 

- 오감을 최대한 활용해 기억력을 높여라.

 

- 서술형으로 정리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키워드를 이용해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 복습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 복습은 하루, 일주일, 한달, 6개월 주기로 해야한다.

요일별로 파일을 만들고 복습카드를 꽂아놓으면 

해당 요일에 카드를 뽑아 키워드만 훑어보며 빠르게 복습을 할 수 있다.

 

- 공부를 할 때는 연속으로 몇 시간 앉아서 하는 것보다는 30~40분 하고 10분 쉬고 

이런 식으로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

휴식할 때는 외부정보(인터넷, 티비)를 받아들이기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이 낫다.

 

 

- 몇 시간짜리 강연 내용을 외우는 비법?

예를 들어, 나의 출퇴근길을 이미지화해서 그 골목 골목에 강연할 내용을 배치한다.

여기에서는 이런 내용, 또 이쯤에서는 이런 내용.. 이렇게 배치를 해놓고

강연이나 발표를 할 때는 출퇴근길의 이미지만 떠올리면 된다.

출퇴근길이 말고도 나의 신체 부분마다 이야기를 배치해서 순서대로 말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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