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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63

감자요리, 감자덮밥 만들기 감자철이라 그런지 감자가 저렴하다. 동네 마트에서 100g에 250원. 감자전은 많이 해먹어봐서 새로운 요리를 찾다가 감자덮밥을 해봤다. ■ 재료 감자2개, 당근 양파 조금씩, 물 300ml, 양념장(고추가루 1스푼, 마늘 0.5스푼, 참기름 0.5스푼, 간장 2스푼, 올리고당 1스푼, 고추장 2스푼) 감자는 얇게 채썰고 당근과 양파는 다졌다. 채썬 감자를 팬에 볶아준다. 감자볶음 할 때처럼 끓는 물에 미리 데쳤다가 해도 좋을 것 같다. 익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ㅠㅠ 어느정도 감자가 있으면 다져놓은 양파와 당근도 같이 넣고 볶는다. 나는 하지 않았는데 이 과정에서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좋을 것 같다. 내용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나는 감자가 2개라 300ml 정도 넣었는데 감자 양이.. 2018. 7. 18.
CJ 동치미 물냉면 맛없음, 내 돈 주고 산 후기 지난주에 동원 면발의 신 물냉면을 먹고 이번엔 CJ에서 나온 동치미 물냉면을 사봤다. 2인분 4,800원. ▼동원 면발의 신 평양물냉면 후기▼ 2018/07/01 - [내가 만든 음식] - 면발의 신, 평양 물냉면 냉면사리. 동원 것은 숙성면이라고 되어있었는데 CJ는 숙성면은 아닌가보다. 찬물에 면을 살살 푼 후 삶으면 더 맛있다고 쓰여있다. 육수는 먹기 2시간쯤 전에 냉동실에 얼리면 딱 먹기 좋을 만큼 살얼음이 생긴다. 1인분 기준으로 끓는 물에 50초 삶았다. 2인분을 한번에 삶을 경우에는 40~50초 정도 삶으면 된다. 재빨리 찬물로 헹궈 물기 쫙 빼서 그릇에 담으면 된다. 지난번에 계란만 넣은 것이 너무 허전해서 이번엔 오이와 방울토마토도 넣어봤다. 살얼음 낀 육수를 부으면 끝. 생긴 것과 다르게.. 2018. 7. 14.
감자샐러드 만드는법, 마요네즈 없이 요거트로 재료 : 감자 2개, 계란2개, 양파, 당근, 소금, 요거트 계란은 소금, 식초 약간씩 넣고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준다. 으깨기. 포크로 꾹꾹 누르면 잘 으깨진다. 감자 삶기. 반토막으로 잘라서 설탕, 소금 약간 넣고 삶았다. 대략 25분 정도.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푹 들어가면 건지면 된다.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당근과 양파를 다져서 넣었다.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서 넣어도 좋은데 집에 오이가 없어서 패스. 감자가 다 삶아졌다. 감자도 포크로 으깨준다. 보통은 마요네즈를 넣는데 나는 수제 요거트를 넣었다. 남이 해놓은 음식에 마요네즈가 있으면 맛있게 먹지만 내 손으로는 못넣겠다. ㅠㅠ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되는데 소금을 계속 추가해도 그다지 짜지지 않는다;; 질감은 비슷한데 솔직히 .. 2018. 7. 12.
요거트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2~3분 요거트 제조기를 살까 하다가 작년에도 실온 발효에 성공한 경험이 있어서 요구르팅 파우더만 샀는데 이게 웬걸, 여름치고는 날씨가 선선했던 탓인지 14시간 정도를 방치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우유였다. 냄새만 요거트일뿐. 좌절하다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방법이 있다하여 찾아보고 해봤는데 정말 됐다!! 불가리스 같은 발효유를 섞어도 되지만 장기적으로 만들어먹기엔 파우더가 더 저렴해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30포에 2만원 정도. 하나 뜯어서 먹어봤는데 딱 분유맛이다. ㅋㅋ 어릴 때 엄마 몰래 동생 분유 훔쳐먹었던 기억이 난다. 거의 30년 전 일인데 그 때 먹었던 맛이 지금까지 생각나다니;;; 한 포 다 넣고 우유곽을 충분히 흔들어 섞은 후 제조기가 있으면 그대로 넣고 발효를 시키면 되지만 나는 제조기.. 201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