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 >ㅇ<

약 2년 전에 나온 책인데 이 책을 읽은 후로
많은 것이 바꼈고... 당연히 화장대위에 있던 화장품들은 모두 버.렸.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화장품을 고를 때 나는 브랜드, 발림성, 향, 버커력, 지속성 등 외적인 부분만을 보고 결정을 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후부터는
제일 먼저 보는것이 화장품 성분이다.

각종 화학방부제가 들어있는 유명한 브랜드의 화장품보다는,
유명하진 않지만 정직한 원료로 만든 천연화장품 브랜드를 찾아서 쓰게되었고
덕분에 피부가 건강해진 느낌이랄까? 딱히 '와~ 좋아졌다' 하는 변화는 없지만 피부가 건강해진 느낌은 확실히 든다.

그런데 아직도
주변을 보면 화장품 성분은 안중에도 없이 화장품을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_ㅠ
우리 엄마도 마찬가지지만
나이가 드신 분들은 본인이 기존에 써오던 화장품이 있으니까.. 쉽게 바꾸려하지 않고
지금껏 화학방부제 들어있는 화장품 썼어도 아무 문제 없었다고 그냥 쓰던거 쓰신다고 하신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런 물질들은 알러지를 일으키거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특히, 화장품을 만드는 사람들!
브랜드만 앞세워서 마케팅하지 말고
정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원료를 양심껏 넣어 화장품을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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