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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아이소이,로고나]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 로고나산테 립스틱 차이점

by 수별이 201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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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소이에서 산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를 거의 다 써서
뭔가 새로운 거 없을까 찾다가 고민 끝에 도전한 로고나산테 립스틱 11호 누드베이지.


먼저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부터 리뷰해볼게요.




거의 다 써가는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 이제 몇번만 바르면 안 나올 것 같네요.
뚜껑만 잘 잠가 놓으면 파우치에 넣고 뛰어다녀도 절대 안 새어나와요. ㅎㅎ




끝모양이 사선으로 되어 있어서 입술에 바를 때 편하답니다ㅎㅎ



전체 모양은 이래요. 뭐 딱히 불편한 점도 없고 그냥.. 문안한 디자인이죠.




색깔은 이래요. 엄청나게 빨갛지도 않고 그렇다고 바른듯 안 바른듯 하지도 않고 적당히 붉은색.
사진은 한번 칠했을 때 색이구요, 몇번 덧바르면 예쁜색이 나온답니다. 전 3번 정도 바르는데 과하게 진하지도 않고 아주 적당해요.

그렇지만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 하나만 바르면 입술이 건조하더라구요. 몹시;;
그래서 요거 바르고 위에 립에센스를 한번 더 발라요. 어차피 물 같은 제형이라 바르면 증발돼서 촉촉할 수는 없을 것 같긴한데.. 이 부분을 좀 더 개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재구매의사 있음!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 전성분은
정제수, 다마스크장미꽃수, 글리세린, 만니톨, 카민,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녹차추출물, 오이추출물, 황금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이건 며칠 전에 새로 산 로고나산테 립스틱.
처음 받아보고 너무 작은 크기에 '헐' 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세상에... 너무 작다...






끝까지 올렸을 때 크기에요. 이렇게 보니 크기는 일반 립스틱과 비슷해보이네요.
호수는 11호 누드베이지에요. 홈페이지에서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샀는데 이건 뭐;;
아무것도 안 발랐을 때 입술 색깔이랑 거의 비슷하네요. 그래서 발라봤자 별로 표시가 안 나요;;






 


손등에 발랐을 때 색깔. 아까도 말한것처럼 색깔이.. 새빨간색도 아니고 그래서 절대 튀진 않아요.
그대신 발라도 별로 표시가 안 난다는 것. 화장 한듯 안한듯 이런걸 원하시는 분이면 추천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비추에요.  대신 아이소이 천연틴트보다는 훨씬 촉촉해서 위에 립에센스를 덧바르지 않아도 돼요.

11호 누드베이지 전성분은
피마자오일, 라놀린, 스윗알몬드오일, 카나우바왁스, 비즈왁스, 옻나무껍질왁스, 호호바씨오일, 서양유채/유동오일코모폴리머, 카나우바왁스, 아로마(천연향), 토코페롤, 탈크, 실리카, 마이카, 리날룰, 티타늄디옥사이드, 적색산화철, 적색산화철, 적색산화철.


저는.. 로고나산테 립스틱은 너무 색이 연해서 안 쓸 것 같네요. 돈이 아깝긴 하지만ㅠㅠㅠㅠ
다시 불가리안로즈 내추럴 틴트 사야겠어요. 히잉.. 대전에도 아이소이 매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이소이 링크걸어 놓을게요, 필요하신 분은 클릭~



참고로 로고나 홈페이지에 있는 '로고나 립스틱'과 '로고나산테 립스틱'의 차이점을 고객센터에 문의했었는데요, 답변은

33000원 짜리 로고나산테 립스틱은 일반립스틱과 립글로스를 섞어놓은 듯 부드럽게 발리고,
37000원짜리 로고나 립스틱은 약간 매트한 전통 립스틱

이라네요. ㅎㅎ 혹시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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