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110 [책] 뜨거운 침묵, Just around the corner. 연세대 심리학과를 나와 신문방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고 1987년 MBC에 입사해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전격 발탁됐다. (중략)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리랜서 앵커를 선언하고 [백지연의 뉴스 Q]를 진행하는 등 한국 방송사상 가장 자유롭고 영향력 있는 앵커로 자리를 굳혔다. (중략) 2009년 회사 수익금과 콘텐츠 일체를 기독교 선교 사역 기금으로 기부했다.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통해 대한민국의 토론 문화를 한층 끌어올렸고, 현재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서는 시사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결합한 수준 높은 인터뷰쇼를 보여주고 있다. 저자 백지연에 대한 간단한 소개다. 지적인 외모만큼 능력도 출중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TV에서 백지연을 본 것은 tvN에서 매주 월, 수, 금 오후 7시에.. 2012. 5. 23. [책] 김태훈의 랜덤워크(2010), 이 분은 죽으면 술이 될 듯. 랜덤 워크Random Walk란 남들과 똑같이 일관성 있는 삶을 살기보다는 마음대로 자유롭게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는 김태훈의 행보를 뜻하며 멀티맨 김태훈은 랜덤 워커(Random Walker) 라는 새로운 정의를 얻게 되었다. - 출판사 서평 중 평소에 TV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그저 말 잘하고 아는 것 많은 사람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이 사람, 박학다식한 건 기본이고 취미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은 한마디로 늙어 죽을 때까지 삶을 심심하게 보내지는 않을 것 같은 사람이다. 책을 읽기 전에 김태훈에 대한 사전정보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막연히 학창시절 공부 잘 하고 똑똑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이게 웬걸, 그는 까까머리 중학생시절부터 영화란 영화는 모두 섭렵하고(심지.. 2012. 5. 18.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잘못 돌아온 어린왕자 "어린왕자, 지구로 돌아오다" 2010년에 아르헨티나에서 출간과 함께 초판으로만 65,000부가 팔렸고 생텍쥐페리 재단에서 극찬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는 이 책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은 어린왕자가 10대가 되어 다시 등장해서,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 '나'와 함께 길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와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아쉽게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어린왕자의 모습이 풀샷으로 나오진 않지만 부분부분(뒷모습이라든지 눈이라든지)을 보면 '아 어린왕자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정도다. + 상자 속의 양을 선물로 받아들고 자신의 별로 갔던 어린왕자는, 잡초에게 그 상자속에는 애초에 양이 없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된다. 큰 슬픔에 빠진 어린왕자는 상자속의 양을 그려준 .. 2012. 1. 9. [굿모닝팝스] 이근철, 존 발렌타인의 굿모닝팝스~♪ 작심삼일 안녕~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장난이 아니게 왔던데 출근들은 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는데 승용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은 특별히 안전운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길이 미끌미끌 +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굿모닝팝스!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방송시간이 새벽 6시부터라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본방사수는 힘든 방송이지만 스마트폰 앱이 있으니 이젠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답니다. ㅎㅎ + 이렇게 잡지처럼 읽을거리도 있고 이근철, 존 발렌타인 쌤의 인터뷰 내용도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게다가 크기도 작고 얇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부담없고 좋아요. + 저는 작년 11월말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책을 사서 들은 건 12월부터니..아직은 새내기죠^^ 책.. 2012. 1. 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