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
진미채 한 봉지(대략 200g 전후), 고추장 1.5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신랑이 좋아하는 진미채 무침.
장보러 갈때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드디어 샀다.
성분표시를 보면 별로 사먹고 싶진 않지만
반찬 없을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구입해봤는데
페루산이고 나발이고 맛이 좋으니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 진미채를 물에 몇 번 헹궈 물기를 빼고 가위로 대충 자른다.
조금 딱딱하다 싶으면 물에 잠깐 담궈놓았다가 조리해도 된다.
▲ 팬에 고추장 1.5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고 볶는다.
생각해보니 떡볶이 양념 만들때랑 흡사한 것 같다.
떡 대신 진미채를 넣는다는 것뿐;;
▲ 양념을 1,2분 정도 볶다가 준비해놓은 진미채를 넣고 잘 섞어준다.
식용유 한 숟가락 정도 더 넣어서 볶다가 마무리하면 끝.
마요네즈를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둘 다 마요네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넣지 않았다.
그래도 맛있다.
▲ 완성.
통깨 살짝 뿌려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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