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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8

[책]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 전환사채(CB) :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회사채. 표면금리와 만기, 이자 지급주기 등이 정해져 있다. +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언제, 발행기업의 주식을 얼마의 가격으로 바꿀 수 있다는 옵션이 있음. ◆ 신주인수권부 사채(BW, Bond with Warrnant) :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회사채. ◆ 경기가 좋을 때는 : 주식이나 원자재 등 투자할 것이 많은데 굳이 금리가 낮은 국채를 사려고 하겠어? 이 시기에는 돈이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 투자로 흐르기 때문에 국채수요가 많지 않으므로 국채금리가 약간 높아진다. 반면 회사채는 부도위험이 줄어 금리가 약간 내리는 경향. ☞ 그러면 두 금리의 차이인 국채/회사채의 스프레드가 준다. 국채와 회사채의 두 금리 차이를 신용 스프레드라고 함... 2016. 1. 21.
[책] 사이토 다카시,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자기 자신을 하찮은 사람으로 깎아내리지 마라. 그런 태도는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꽁꽁 옭아매게 한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라. 지금까지 살면서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지라도 자신을 항상 존귀한 인간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결코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고 누구로부터 지탄받을 일도 저지르지 않는다. 그런 태도가 미래를 꿈꾸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힘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라. - 니체, 모든 일의 시작은 위험한 법이지만, 무슨 일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 니체, 나에게 던지는 '왜?' 라는 물음에 분명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은 아주 간단해진다. 어떻게 해야할지 금세 알 수 있기 때문.. 2016. 1. 11.
[책]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자본주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이를 나눌 수 있을까. 가치를 파는 것은 어떨까? 남들과 같은 제품을 만들어 파는 것은 별로 경쟁력이 없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그 안에 독특한 가치를 불어 넣는다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 것이다. 사당역 근처에 있는 '오술차'라는 선술집은 자신들만의 철학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설계했고, 사람들은 마음을 열었다. 술과 안주를 파는 술집이라는 것은 다른 곳과 같지만 독특한 무언가가 더해지면서 부를 창출한 것이다. 그 독특한 가치라는 것이 결국은 사람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언젠가는 통하게 되어있다. 물질만능주의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것은 변함없는 진리다. 2014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 34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KB금융지.. 2016. 1. 8.
[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한국의 치킨집은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35,429개)보다 많다고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4∼2013년 개인사업자 창업은 949만 개, 폐업은 793만 개로 생존율은 16.4%에 불과했다. 이 중 음식점의 폐업률이 22%다. (출처, 동아일보http://news.donga.com/3/all/20151005/74002462/1) 요식업이 창업하기도 쉬운 반면 망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오술차'라는 작은 술집을 운영하는 엄륭과 김경환은 망하지 않았다. 망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성공했다. 비결이 뭘까? 1. 명확한 철학이 있다. '혼자서도 자주 올 수 있는 저렴하지만 멋진 한국식 술집을 만들자'. 이것이 오술차의 철학이다. 가게를 열기 위해서는 결정해야 할 일들이 무지하게 많다. 동.. 2016.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