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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음식

팽이버섯 넣어 맛있는 된장찌개

by 수별이 2016. 10. 18.

 

끓여먹기 만만한 메뉴가 된장찌개가 아닐까싶다.

된장 자체에도 간이 되어있고 별다른 재료가 없어도 되니까.

 

 

육수용 다시마와 멸치가루, 팽이버섯 한봉지, 된장 2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두부 반모, 양파 1/4개, 마늘, 소금, 대파

 

 

 

물에 육수용 다시마가루와 멸치가루 0.1 숟가락씩 넣고 펄펄 끓인다.

 

 

 

 

 

두부와 양파, 고추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풀어 놓은 된장을 넣고 더 끓인다.

된장은 10분 이상 끓이면 유익균이 다 죽는다고 하니 늦게 넣는 게 좋다.

 

 

 

 

 

 

 

버섯을 좋아해서 팽이버섯 한봉지를 다 넣었다.

양이 많을 것 같은데 뿌리 부분 잘라내고 3등분 해서 넣으니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마늘과 파를 넣고 더 끓이다가 간을 보고 됐다 싶으면 완성.

우리집 된장은 짜지 않은 된장이라 그런지 조금 싱거운 느낌이 들어서

소금을 조금 넣었다.

싱겁게 먹는 게 좋은데 간을 보다보면 왜 계속 싱거운 느낌이 나는걸까..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된장찌개 한그릇만 있으면

완전 맛있게 밥 한그릇 다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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