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에서 2021년 첫번째로 고른책이다.
얼마 전 작가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 책 제목과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해서 기회가 되면 꼭 봐야지 했었다.
이 책은 동화같이 포근하면서도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어서 꿈과 관련된 다른 책들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어서 행복하다.
노 쇼 하면 안되니까 나도 어서 자야겠다.
오늘은 어떤 꿈을 구매할까..ㅎㅎ
아니 그나저나 내가 예전에 꿨던
태평양에서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던 꿈이
그렇게 비싼 꿈이었다니..
그 대가로 설렘을 많이 지불했으니
달러구트씨도 흡족해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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