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덮밥. 7,900원
그릇도 독특하고 겉모습은 아주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한입 먹어보면....
너무나 맵고 일단 맛이 없다.
토마토 덮밥인데 정작 토마토는 위에 토핑으로 있는 잘린 조각 몇개가 끝이고,
소스를 뭘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맵다.
매워도 맛이 있으면 먹을 수 있을텐데
이건 뭐... 맵고 맛도 없고. 도대체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맛이다.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거의 남겼다.
도대체 왜! 이런 메뉴를 만든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 크림 파스타. 7,900원
이건 괜찮았다. 우와~ 할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다.
양도 적당했고 빵도 맛있었다. 다 먹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토마토 덮밥의 경우는 좀 심한 것 같다.
요리법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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