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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 BPS, PER, PBR, ROE, EV/EVITDA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 = 주식 1주가 기업에 벌어주는 돈 = 당기순이익 / 총 주식 수 우상향해야 좋음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ng ratio) = 주가 / EPS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 PER 낮은 게 좋음 BPS(주당순자산가치, bookvalue per share) = 총 자산 / 발행주식 수 기업이 망해서 순자산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때, 1주 당 얼마씩 받을 수 있는지. 우상향해야 좋음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on Book-Value Ratio) = 주가 / BPS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비율 1 보다 크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 낮아져야 좋음 ROE(자기자.. 2022. 2. 10.
[책] 엄마의 도쿄, 김민정 추억은 음식으로 기억되는걸까? 다녀왔던 장소나 여행지를 떠올릴 때면 순간의 장면보다는 같이 먹었던 음식이나 그 냄새가 먼저 떠오른다.설악산 숙소에서 먹었던 삼겹살, 대청댐을 보면서 먹었던 옥수수, 오키나와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짜디 짠 파인애플 볶음밥, 양양에서 먹었던 탄 바베큐와 달콤했던 복숭아 한 박스, 제주도에서 먹었던 게 요리. 그 곳의 풍경이 어땠는지 무얼 보고 감탄을 했는지는 음식에 대한 기억에 밀려 흐릿하다. 미식가도 아니고 먹는 것에 흥미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왜 누구와 어떤 것을 먹었는지가 먼저 떠오르는지. 저자도 나와 비슷한 것 같다. 기억의 장면마다 음식이 등장한다. 커피와 담배를 사랑했던 저자의 어머니는 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종종 다녔던것같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혼자 그 음식을.. 2022. 2. 6.
[책] 깜빡깜빡해도 괜찮아, 장유경 네이버 카페 '치노 사모'에서 이벤트로 받았다. 저자 장유경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인지 및 언어 발달을 전공으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와 살면서 겪는 일을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기억해둘 만한 몇 가지 것들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쓴다. ■ 수축된 뇌를 위한 처방전 : 산책, 샐러드, 공부 뇌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나마 있던 뉴런과 연결들도 잃게 된다. 뇌를 규칙적으로 사용하고 자극하면 뇌에서 새로운 뉴런들이 계속 생성되고 새로운 연결이 생기며 뇌 구조도 변화된다. 그 결과 인지보유고와 인지가소성이 커지고 인지저하나 치매의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 인지보유고 : 연료탱크에 연료를 가득 저장해 두었다가 에너지가 필요할 때 쓸 수 있는 .. 2022. 2. 5.
시트 만들기 [박곰희TV] [완성] 2021.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