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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ooks like it's going to take a little longer. I needed a new laptop and I found a good deal in the internet (online) So I ordered one. But apparently, the delivery company that is shipping it has closed down some of a few their distribution warehouses because of the pandemic. It has been a week now since I ordered it but I think it looks like it takes more time to get it. it's going to take a little longer. 2021. 1. 4.
I was just wondering if Listen, I was wondering if, after work you and I could go out and grab a cup of coffee. I was just wondering if Joey could ask you a question about breast-feeding. I was just wondering if you'd like to come with us. I was just wondering if I could borrow your book. I was just wondering if I could make a reservation for two tonight. I was just wondering if you might have a word. I was just wonder.. 2020. 8. 17.
[책] 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빌어먹을, 널 진작 죽였어야 했는데."" 게리 서머스를 죽인것처럼? 나는 그 순간 온몸이 굳어버렸고, 숨을 쉴 수 없었다.루디가 음침한 미소를 번득였다. " 그 말을 하면 네가 입을 닥칠 줄 알았지. 자, 어디로 갈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혀가 잘렸어? 루트200을 타고 동쪽으로 갈까?" 나는 간신히 고개를 끄덕였다.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영화 '클릭'에서는 주인공 아담 샌들러가 꿈에서 깨어나며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지만이 책 '빅 픽처'의 주인공 벤 브래드포드는 끝내 그러지 못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다시 첫 페이지를 읽어보았다. 새벽에 깨서 우는 아기 때문에 짜증이 나는 베스와 벤 부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사소한 일상이 얼마.. 2020. 1. 21.
[책] 자존감 수업, 윤홍균 정신분열증 환자가 어떤 조건에서 살아가는지 이해하기 위해 실험을 한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욕설은 기본이고 뜬금없이 '죽여'라고 소리치는 녹음파일을 짧은 시간동안 귀에 꽂고 일상생활을 해보는 것이었는데 몇 초 듣던 나마저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었다. 피시험자들 역시 간단한 덧셈도 힘들어했고 결국 얼마못가 이어폰을 빼버렸다. 우리는 자존감이라는 가상의 이어폰을 늘 귀에 꽂고 다닌다.나를 북돋아주는 칭찬이 가끔 나올 때도 있지만 내 행동을 책망하거나 외모를 비하하는 말이 나올 때가 많다. 잘한다, 예쁘다 칭찬만해도 모자란데 하루종일 이런 내용의 녹음파일을 듣는다면 얼마나 영혼이 피폐해질까. 이 책에서는 자존감 낮은 것을 누군가가 하루종일 내 등에 엎혀서 나를 비판하는 것으로 비유한다.이것도 이어폰 만큼이나..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