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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책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 - 이금희

by 수별이 2023. 1. 1.

 

2023년 1월 1일.

새해 첫 책으로 이금희 아나운서의 <우리, 편하게 말해요> 라는 책을 골랐다.

말하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만난 반가운 책이다.

 

1.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기

 

2. 핵심단어

1분동안 말을 해야 한다면 세 단어만 써놓고 머릿속으로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며 말하기

매일 3분 스피치. (3분은 너~~무 길다. 나는 30초로 시작해야지 ㅠㅠ)

"커피에 관해 말씀하세요. 시작."

 

3. 인형 앉혀놓고 실습, 정거장에서 집까지 걷는 동안 말하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실제로 말을 해야 한다.

영화 줄거리를 요약하거나, 그날 먹은 점심 얘기, 같이 밥을 먹은 사람 얘기 등.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혼자 묻고 답하기.

 

"얼마 전 박찬욱 감독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받았지요.

최근 우리영화가 이렇게 세계에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질문을 만들기도 어려움. 답변은 더 어렵고.

 

4. 행동을 중계(부담감을 덜고, 두려움을 없애고, 순발력을 키우는 방법)

점심 때 김치찌개를 끓여먹으려 함. 이걸 말로 표현하며 행동.

"오늘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입니다."

김치통을 꺼내며

"찌개를 끓이기엔 갓 담근 김치보다 약간 신 김치가 제격인데,

어느정도 익었을까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입술을 비롯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함.

 

5. 할 말이 있어야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영화 한 편을 보더라도 재밌네, 하고 넘길 게 아니라

분석도 해보고 생각도 해보자.

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내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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