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샐러드 만드는법>
재료 : 감자 2개, 계란2개, 양파, 당근, 소금, 요거트
계란은 소금, 식초 약간씩 넣고 끓는 물에 10분 정도 삶아준다.
으깨기. 포크로 꾹꾹 누르면 잘 으깨진다.
감자 삶기.
반토막으로 잘라서 설탕, 소금 약간 넣고 삶았다.
대략 25분 정도.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푹 들어가면 건지면 된다.
감자가 삶아지는 동안 당근과 양파를 다져서 넣었다.
오이를 소금에 살짝 절여서 넣어도 좋은데 집에 오이가 없어서 패스.
감자가 다 삶아졌다.
감자도 포크로 으깨준다.
보통은 마요네즈를 넣는데 나는 수제 요거트를 넣었다.
남이 해놓은 음식에 마요네즈가 있으면 맛있게 먹지만 내 손으로는 못넣겠다. ㅠㅠ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되는데 소금을 계속 추가해도 그다지 짜지지 않는다;;
질감은 비슷한데 솔직히 맛은 마요네즈 넣은 것이 더 맛있다.
그렇다고 요거트 넣은 감자샐러드가 맛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럭저럭 먹을만하다.....ㅋㅋ
그리고 양파는 넣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조리하지 않은 양파라 그런지 맛이 너무 강하고 샐러드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ㅠㅠ
밥이랑 먹어봤는데 정말 별로다.
감자샐러드는 빵에 발라 먹는 것이 진리인듯 싶다.
식빵 노릇하게 구워 딸기잼 바르고 감자샐러드 올려서 먹으니 맛있다!
잼의 단맛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건가..ㅋㅋ
반응형
'내가 만든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요리, 감자덮밥 만들기 (0) | 2018.07.18 |
---|---|
CJ 동치미 물냉면 맛없음, 내 돈 주고 산 후기 (0) | 2018.07.14 |
요거트 만들기, 전자레인지로 2~3분 (3) | 2018.07.08 |
김치 추천, 김나운 김치, 드디어 김치 유목민 종료인가..? (3) | 2018.07.04 |
연두부 요리, 연두부 간장밥 (0) | 2018.07.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