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만 토스트를 만들어봤다.
당근, 양파, 계란, 케찹, 설탕, 버터, 식빵 끝!!
다른 데서 보니 양배추도 넣고 마요네즈도 넣던데
우리집엔 그런 게 없으므로 생략.
먼저 팬에 버터를 녹인다.
식빵 2조각을 노릇하게 굽는다.
다른 것보다 이 과정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타지 않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되는데 하다보면 타버리니....ㅠㅠ
다진 양파, 당근을 계란과 함께 풀고 설탕을 약간 넣는다.
전 부치는 것처럼 부친다.
이것도 잘못하면 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ㅠㅠ
식빵에 잘 구워진 속을 올리고
케찹과 설탕을 조금 뿌린 후 식빵을 덮어 마무리하면 완성.
모양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맛은 좋다. ㅋㅋ
식빵에 계란 묻혀서 구워먹는 것도 맛있는데
이렇게 해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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