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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화장품] 시드물, EGF 민중기 이지에프 앰플 + 민중기 EFI 리바이브 세럼

by 수별이 2015. 1. 24.

 

 

 

 

예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가

작년 말에 8.5% 할인쿠폰이 생겨서 큰맘 먹고 산 제품이다.

 

EGF 민중기 이지에프 앰플 11ml (39,800원)

민중기 EFI 리바이브 세럼 30ml (28,600원)

 

 

 

 

EGF 앰플은

12월 10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딱 한달만에 한 병을 다 써버렸다.

아침 저녁으로 6~7방울씩 너무 헤프게 써서 그랬는지 ..ㅠㅠ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일단, 굉장히 묽다. 그냥 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묽고 보습력도 없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계속 발랐던 것 같다. 향도 없고 정말 물같다.

 

 

이에 반해 민중기 EFI 리바이브 세럼은 약~간 점성이 있는 제형이다.

그렇다고 엄청 끈적거리는 건 아니지만, 점성이 있어서 흡수 시키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엔 쓰지 않고 밤에만 사용했다.

덕분에 EGF 앰플은 지금 2병 째 쓰고 있지만 EFI 리바이브 세럼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EGF 앰플은 각종 시술 후 관리를 위해 사용하거나 주름 개선,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단기간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뜻이다. 일종의 보험이랄까.

매일 얼굴을 들여다보는 나는 솔직히 아직 아무런 효과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한달만에 만난 친구가 피부가 조금 좋아진 것 같다는 말을 했을 때,

얼마나 기쁘던지ㅋㅋ 물론 그 원인이 꼭 EGF 앰플 때문이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난 그렇다고 믿고 사용하고 있다. ㅋㅋ 믿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으니까 ㅋㅋ

 

 

EFI 리바이브 세럼도 EGF 앰플과 거의 비슷하지만

흔적과 자국 개선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더 있는 듯 하다. 센텔라 아시아티카 였던가.

EGF 앰플이 주름개선 이라면 EFI는 흔적과 자국 개선 인듯?

 

 

그러고보니 나는 센텔라 에센셜도 사용중이다. 이것도 센텔라 아시아티카가 주성분이다.

특별히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지만, 버릴 수도 없어서 그냥 사용중인 제품.

여드름 때문에 산건데 한 통을 거의 다 써가지만 여드름은 그대로다.ㅋㅋ

 

 

어쨌든, EFI 리바이브 세럼과 EGF 앰플은 당장 효과가 나타는 제품은 아니기에 꾸준히 사용해볼 생각이다. 아, 앰플 사용 후 금침 롤러로 문질러주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던데

난 얼굴에 여드름이 있어서 롤링을 하면 자극이 될 것 같아 아직 도전하지 못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롤러도 사서 해보고 싶다. 롤러 후기를 보면 사용 직후 얼굴이 엄청 빨갛게 되던데, 내 무딘 피부도 과연 그렇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와 롤러와 병행 했을 때 과연 차이가 많이 있는지도 실험해보고 싶다.

 

 

그런데 문제는 롤러 가격도 후덜덜하다는 것.

금도금침 약물흡수유도 피부 자극기(MRS-02)  가격이 무려 68,000원이다........

 

 

 

이건 시드물 홈페이지에 있는 두 제품 비교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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