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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이벤트 하네요 (~2011.12.31.)  헌혈의 집에서 헌혈하시고 기념품 받아가세요 ^_^ 전국 헌혈의 집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혈액 재고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렇게 하는 것 같네요. 물론 이런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일시적으로 헌혈자가 늘어날 수는 있겠지만 좀 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찾아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헌혈의 집에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은 하루종일 사람을 상대해야하고 강도높은 근무환경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그렇지만 간호사라는 직업은 봉사정신이 기본이니 좀 더 헌혈자에게 친절히 대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본부차원에서는 헌혈 후 발생하는 헌혈관련증상의 처리에 있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를 취해주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성 기념품 제공으로 헌혈자를 모아 위기.. 2011. 11. 18.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코르셋 마스크 , 건조한 얼굴 안녕~~ 전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아이소이 '불가리안로즈 리프팅 코르셋 마스크' 팩 입니다. 이름이 참 길죠. 처음 산 게 7월달 이었는데 이제 거의 바닥이 보이네요. 그 땐 여름이라 시원하게 쓰려고 냉장고에 넣어놨었는데, 화장품은 한번 냉장보관하면 끝까지 그렇게 써야 한다고 하죠. 그래서 이 추운 날에도 어쩔 수 없이 차가운 상태로 바르고 있답니다.ㅎㅎ; 사진에 있는 것처럼 작은 주걱도 함께 오는데요, 손으로 직접 찍어서 바르면 아무래도 오염이 될 수 있으니까 귀찮더라도 주걱을 이용해주세요. ^^ 한번 덜어서 사용하는 양은 ↓ 이 정도 하시면 될거에요. ㅎㅎ 요건 엄마 손;; 처음에 저는 감이 안와서 잔뜩 덜어냈다가 다리에까지 발랐답니다;; ㅋㅋ 사실 사진 봐도 양이 얼만큼인지 감이 잘 안오시죠?;; .. 2011. 11. 16.
[아포지] 종아리 제모하고 왔어요^^ 황금같은 토요일 오전부터 피부과가서 제모하고 왔답니다 ㅎㅎ 털이 많은 아빠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저도 팔 다리에 털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여름만 되면 제모하느라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참고 참다가 이번에 드디어!! 큰맘 먹고 제모를 하러 갔답니다. 전화는 한달전에 했는데, 예약이 다 찼다고 해서 결국 오늘(토) 간건데요 주말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 참, 저는 대전 오라클 둔산점에서 했어요 ㅎ 병원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괜찮아요. 의사나 간호사들도 뭐.. 엄청나게 친절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고 5점 만점에 3점 정도?ㅋ 실장이라는 분과 잠깐 이야기를 하고 바로 시술 받으러 들어갔는데요, 안에 들어가보니 갈아입을 옷이랑 시술장비들이 있더라구요. 전 바지 통이 .. 2011. 11. 14.
[임정섭 - 글쓰기 훈련소] 한 줄도 힘든 당신에게.  난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소망은 늘 가슴속에 있었다. 그러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니 '국어' 라는 과목을 배우기는 했지만 정작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어떤 글이 감동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물론 나 역시도 어떻게 글쓰기 공부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는데 몇 달 전 우연히 신문광고에서 이 책을 보게 된 것이다. 망설임 없이 선택했고 두번이나 정독을 했을 만큼 유용한 책이다. 분량은 300쪽이 조금 넘는 정도인데 중간에 많은 예문들이 있어서 그렇지 실제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글쓰기 비법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라면 강추! 저자 임정섭은 경향신문, 서울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북데일.. 2011.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