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카페 이작가님 유튜브 내용 정리
■ 현재 상황에서는 빨간불 뜨면 바로바로 팔고 다시 파란불 뜨기를 기다리는 매매가 낫다
■ 4월 FOMC 의사록 내용 정리(4월 FOMC 보다는 6월 FOMC가 중요)
- 테이퍼링(통화긴축,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겠다)
시장의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던 형태에서 그 유동성의 양을 조절하겠다 → 주식시장 안좋아짐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지면 테이퍼링을 실행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몇 몇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다"
→ 몇 몇 의원이 누구?? 아주 애매한 입장.
이작가 의견 : "올해 안에는 나올 것 같다. 현재 수준의 경기회복에서는 당연한 일. 그렇지 않으면 물가 수준을 감당 못할것이다. 화폐가치가 아주 하찮아질 것이고 주식시장은 버블이 엄청 커질것이다."
- 인플레이션
"공급부족이 의외로 긴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 고용지표
"지속적으로 회복을 하고 있지만 긴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완전고용 회복 국면까지는 자극적인 통화정책 내지는 않겠다는 것.
(테이퍼링이나 기준금리 인상 카드 꺼내지 않겠다는 취지)
- 채권
국채금리 상승중, 주식은 불안요소 → 채권수익률 상승에 따라 수요가 불안정하게 움직임
→ 위험자산에 대한 불안심리가 이어지면 자산가격의 하락이 장기화될 가능성.
■ 유가
WTI : 7월 인도분 선물가가 상승(배럴당 63$)
왜? 멕시코만에서 열대폭풍 시즌에 맞춰 원유 사재기가 있었다
유가를 봐야하는 이유? 물가지표 중 가장 먼저 선행되기 때문
(유가흐름으로 물가흐름을 대충 예측 가능하다)
이번 유가 상승은 단기적 수요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일어난 상승(열대폭풍)
미국과 이란이 핵 합의 타결되면 이란산 원유 폭발적으로 쏟아질 수 있다
→ 공급과잉 → 유가하락
즉, 중장기적으로는 하락 이슈도 동반하고 있다
유가로 단타치기 좋은 환경(S-oil)
■ 10년물 국채 금리가 1.7%에서 1.6% 하반으로 자리를 잡았다
→ 3월 10년물 쇼크 때의 학습효과
2% 대는 위기다
현재 국면에서는 테이퍼링 얘기가 나와도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 용어정리
3월 10년물짜리 장에서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이슈장이 지속되고 있다.
- CPI : 소비자물가지수. 인플레이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
- 브레이크이븐금리 :
"일반국채 수익률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정해지죠, 그쵸?
그런데 전에 제가 인플레이션 연동 금리라는 게 있다고 했었잖아요. TIPS라고 했죠.
이게 인플레이션 연동 국채에요.
브레이크이븐 금리는요, 두 국채의 수익률 격차를 말하는거에요.
이것을 가지고 시장의 기대인플레이션을 계산할 수 있어요."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튀면 채권수요가 줄어들거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물가 완전 상승하겠는데? → 채권가치 바닥 찍겠는걸?
- 채권 : 정부, 기관에서 발행하는 차용증(이자가 정해져있다)
경기침체 조짐 → 기업들은 투자 줄임 → 회사채 발행이 준다 → 채권가치 높아짐 → 수익률 낮아짐
* 채권 수익률 : 채권 가격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임
* 기간스프레드 : 장기채 수익률 - 단기채 수익률 = 플러스가 나와야된다
왜? 장기채 수익률이 높은 게 정상이니까(중장기로 돈 묶어두는데 당연히 더 많은 이자를 받아야지)
근데 이 값이 마이너스라면, 장기채 수익률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 → 경제위기 신호
보는 법 : FRED(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3M)
회색 선 : 경제 위기 때
즉, 기간스프레드 값이 마이너스가 된 이후 경제 위기가 왔다
2020년 2월 말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인 뒤 3월 19일 코스피 와장창.
→ 몇 주 전부터 신호를 준다. 잘 살펴보자.
- 채권과 주식의 관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7%가 되면서 시장이 망가졌었다. (21년 3월)
주식가치가 그만큼 투자가치가 떨어졌다. 주식시장에서 채권시장으로 자금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
채권 수익률 왜 오르죠? 물가
물가지수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10년물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올라간다는 것은 → 채권 가격 떨어진다는 것
장기채가 급등하는 것은 물가가 안정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
→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주식 시장에 위험 신호로 작용
- 미국 부채 : 현재 80조$ = 800경?? = 미국 DGP의 4배 수준.
→ 추가 부양책이 나오려면 국채를 계속 찍어내야 한다
→ 공급이 증가하면 가치는 떨어지고 수익률은 높아짐
단기채와 장기채의 차이가 벌어지면 장기채 수익률이 높아진다는것
→ 은행은 단기채로 돈을 싸게 들여와서 높은 이자로 장기대출을 해준다.
→ 굉장히 안정적 → 이럴 때 은행주, 보험주 좋음 → 하지만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 다시 떨어짐
(이런 과정은 주식시장이 안좋다는 의미)
- YCC(yield curve control , 수익률 곡선 통제) : 채권금리 상단, 하단을 일정 수준으로 제어하는 것.
만약 기준이 2%라면, 2%대 금리가 오면 국채 매입해서 수익률을 제어함.
→ 가치는 높여주고 수익률은 떨어뜨림.
→ 주식 시장에는 엄청난 호재
- YC(yield cap, 국채 수익률에 모자를 씌운다) :
수익률 상한선을 정해놓고 그 범위 내로 들어오면 무제한 채권 매입
→ 보통 10년짜리에 건다 → 이것보다 강력한 것이 YCC
- operation twist, OT :
장기채를 사서 수익률 낮추고 단기채를 팔아서 수익률 높이는, 장단기 금리 밸런스 맞추는 정책
장기금리를 낮춰서 기업들, 부동산 투자 유치 등 유동성 살려줌.
- 기본구조
우리 증시는 지금 외국인들이 수급을 깨고 있다
외국인들이 국내 투자를 할 때는 저평가 구간에서 하겠죠?(수익을 내야하니까)
그리고 미 달러가 약세일 때 신흥국으로 투자를 하겠죠?
→ 고점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회수 욕구가 보여지면
신흥국 통화를 달러로 바꿔둔다 → 안전 자산인 미국채로 옮겨둠
→ 방법 : 신흥국의 주식을 제일 먼저 매도한다
→ 외국인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
- 시중에 자금이 공급되는 구조
중앙은행 → 시중은행 → 기업, 개인에게 대출
- 인플레이션
유동성 풍부 → 돈의 가치 하락 → 물가는 상승
- 지급준비금 : 중앙은행에 일정 비율의 돈을 예치해놓아야 함
초과지급준비금 : 일정 비율 이상 예치
IOER 금리 : 초과지급된 준비금에 대한 이자율
- 연준(연방준비제도, 달러발행, 통화정책 주관)에서 IOER 금리 인상한다고 할 가능성이 있다 = 유동성 회수
→ 은행들이 기업이나 개인에 대출하는 것 보다는 중앙은행에 돈을 예치하는 게 낫다
→ 시장에 풀려있는 돈을 자연스럽게 회수하는 방법
→ 물가상승 제어
- 연준의 영향력
금리가 낮을수록 시장 유동성은 커짐 → 이 돈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옴
→ 기준금리 상승하면 → 위험한 주식시장 매력도 떨어짐
2020년 3월 폭락장 외국인 순매도 12조
2021년 5월 폭락장 외국인 순매도 9조
2020년 외국인 순매도 24조
2021년 외국인 순매도 19조~20조 (아직 5월인데)
- 테이퍼텐트럼(발작) : 시장 폭락
- 비둘기파 : 시장 친화적 입장을 가진 경제학자(중장기 인플레 억제, 파월 의장)
- 매파 : 시장에 강경한 입장을 가진 경제학자(물가안정, 주식시장의 역적)
- 올빼미파 : 중립(파월 의장)
- 레포시장 : 해지펀드, 금융기관, 중소은행들이 돈을 빌리는 시장
- 콜시장 : 1금융권이 돈을 빌리는 시장
- 레포(RP) : 기관이 가지고 있는 채권을 팔아서 돈을 만드는 것. 약속한 기간을 정하고 다시 채권을 사들여야 함
- 역레포 : 기관이 채권을 사주는 것. 약속한 기간을 정해서 다시 채권을 팔아줘야 함
- 레포 프로세스
채권 만기를 정한 뒤 연준한테 채권을 담보로 현금을 빌리고
→ 만기일에 현금+이자 지급 → 다시 채권을 받아옴
- 레포발작 : 2019년 9월. 8~9% 레포금리 폭등. 만기 하루짜리가.
→ 돈 빌렸던 은행들 큰일남.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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