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든 음식

면발의 신, 평양 물냉면

by 수별이 2018. 7. 1.

 

동원에서 나온 면발의 신 평양 물냉면.

떡볶이를 살까 하다가 날씨도 덥고 시원한 게 먹고싶어서 물냉면을 사왔다.

 

 

 

 

 

 

 

 

숙성면.

뜯으면 약간 알코올 냄새가 나는데 삶을 때 다 날아간다.

 

 

 

 

 

 

 

연겨자.

겨자소스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었다.

 

 

 

 

 

 

 

육수.

먹기 전 냉동실에 2시간 정도 얼리면 슬러시처럼 살얼음이 동동 생긴다.

 

 

 

 

 

 

 

 

라면 끓일 때만큼 물양을 잡고 끓으면 면을 넣으면 된다.

1인분은 50~60초, 2인분은 50초 정도.

 

찬물로 헹군 후 물기 제거하면 끝.

 

 

 

 

 

 

 

다른 채소는 없어서 계란만 삶아서 넣었다.

뭔가 허전하네...

 

 

 

 

 

 

살얼음 낀 육수를 부어주면 된다.

 

 

 

 

 

 

 

그냥저냥 먹을만한 맛이다.

무쌈, 오이 같은 것들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밖에서 사먹는 냉면은 조미료 맛이라고 해야하나?

국물에서 뭔가 찝찝한 느낌이 나는데 이 냉면은 그런 맛은 안느껴진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