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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먹을거리

대전 복합터미널 미플, 실망적인 맛 토마토 밥

by 수별이 2015. 5. 26.

 

 

 

 

▲ 토마토 덮밥. 7,900원

그릇도 독특하고 겉모습은 아주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한입 먹어보면....

너무나 맵고 일단 맛이 없다.

토마토 덮밥인데 정작 토마토는 위에 토핑으로 있는 잘린 조각 몇개가 끝이고,

소스를 뭘 넣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맵다.

 

매워도 맛이 있으면 먹을 수 있을텐데

이건 뭐... 맵고 맛도 없고. 도대체 무슨 맛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맛이다.

결국 다 먹지도 못하고 거의  남겼다.

도대체 왜! 이런 메뉴를 만든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 크림 파스타. 7,900원

이건 괜찮았다. 우와~ 할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먹을만했다.

 

양도 적당했고 빵도 맛있었다. 다 먹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토마토 덮밥의 경우는 좀 심한 것 같다.

요리법의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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