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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서울의 4대문 - 숭례문, 숙청문, 흥인문, 돈의문

by 수별이 2011. 8. 5.

1396년(태조 5) 도성을 축조할 때

정남에 숭례문(:지금의 서울 남대문) 
 





정북에 숙청문(지금의 북대문)()
 




정동에 흥인문(:지금의 서울 동대문)

 




정서에 돈의문(서대문)()을 세웠다. 아래 사진은 1396년 돈의문의 모습.
일제가 전찻길을 낸다는 이유로 철거시켰는데, 2013년까지 복원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숭례문은 1398년(태조 7)에 창건하여 1448년(세종 30)에 개축하고, 1479년(성종 10) 다시 개축한 것을, 1962년 중수()해서 오늘에 이른다.

숙청문은 축조한 지 18년 만인 1413년(태종 13)에 문을 폐쇄하였다가, 1504년(연산군 10)에 동쪽으로 약간 자리를 옮겨 지었는데, 그때에는 석문만 세우고 문루는 건축하지 않은 것을, 1976년 북악산() 일대의 성곽을 복원하연서 문루를 짓고 숙정문()이란 편액을 걸었다.



흥인문은 1396년에 축조했는데, 다른 문과는 달리 옹성()을 쌓았다. 축조한 지 50여 년이 지난 1451년(문종 1)에 개건하고, 1868년(고종 5)에 개수한 것을 1958년에 보수공사를 하였다.
 


돈의문(서대문)은 도성 축조 때에 현재의 사직동에서 독립문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세운 듯한데, 1413년 풍수지리설에 따라 그 남쪽(옛 서울고등학교 서쪽)으로 옮겨 서전문(西)이라 하였다가, 1422년(세종 4) 다시 그 남쪽(현 서대문 마루턱)에 이건()하여 문의 이름을 도로 돈의문으로 하였다. 1711년(숙종 37) 문루를 개건하였으나, 1915년 일제의 도시계획으로 인해 철거되었다. 





                                                                   



                                                   [출처]
사대문 [四大門 ]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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