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1 [영화 인타임] 당신의 시간은... 얼마나 남았나요? 영화 In Time 을 봤습니다. 1998년 '트루먼 쇼'를 만들었던 앤드류니콜 감독의 영화로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시간'으로 결제가 된다는 다소 톡특한 소재가 등장하는데요, 시간 = 돈 = 생명 이라는 아이디어가 참 신선했습니다. 평소에 '시간은 돈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끔찍하기도 하고, 그동안 헛되이 보낸 시간들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데 이 때부터 전쟁은 시작됩니다. 시계의 숫자가 0 이 되면 그 즉시 심장마비로 죽기 때문에 사람들은 일을 하고 그 대가로 시간을 받거나, 은행에서 높은 이자를 내고 시간을 빌리거나,.. 2011.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