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1 [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한국의 치킨집은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 수(35,429개)보다 많다고 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2004∼2013년 개인사업자 창업은 949만 개, 폐업은 793만 개로 생존율은 16.4%에 불과했다. 이 중 음식점의 폐업률이 22%다. (출처, 동아일보http://news.donga.com/3/all/20151005/74002462/1) 요식업이 창업하기도 쉬운 반면 망하기도 쉽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오술차'라는 작은 술집을 운영하는 엄륭과 김경환은 망하지 않았다. 망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나게 성공했다. 비결이 뭘까? 1. 명확한 철학이 있다. '혼자서도 자주 올 수 있는 저렴하지만 멋진 한국식 술집을 만들자'. 이것이 오술차의 철학이다. 가게를 열기 위해서는 결정해야 할 일들이 무지하게 많다. 동.. 2016.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