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한복1 집 근처 한복집에서 맞춘 결혼한복 한복을 맞췄다. 가능하면 새신부 느낌이 안나는 한복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누가 봐도 새신부 한복이다...... 그래도 색감도 곱고 배색도 잘 이루어진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한복 나오자 마자 웨딩촬영..ㅋㅋ 사극을 보면서 저렇게 예쁜 한복을 늘 입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 예쁘긴 한데 ... 매일 입기는 버거울 것 같다...^^;; 처음엔 저고리를 전부 풀색으로 하려고 했다. 내가 초록색을 많이 좋아해서..ㅋㅋ 근데 그것보단 팔을 흰색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지금 이 한복이 나온건데 이렇게 하길 잘한 것 같다. 그리고 이건 엄마한복. 한복집에선 황금색 치마와 분홍색 저고리가 별로 안 예쁠 것이라고 했지만 완성된 후 입어보니 딱 어울린다.ㅋㅋ 가격은 엄마 한.. 201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