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1 [퍼즐] 모나리자, 500피스 오래 전에 사두고 잊고 있었던 모나리자를 꺼냈다. 가장자리와 얼굴부분으로 추정되는 것을 먼저 추렸다. 테두리 맞추는 것도 엄청 힘들었다. 색도 모양도 비슷비슷해서 맞췄다 뜯기를 반복했다. 너무 안 맞아서 몇조각 누락된 것 같다고까지 생각했는데 ... 아니었다.... 다른 부분에 비해서 얼굴과 목은 좀 쉬웠다. 색이 밝고 양이 적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맞췄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할만했다. 목은 아직도 얼굴과 이어지지 못했고...... 손만 따로 맞췄다. 그나마 머리쪽 배경은 조금 맞췄다. 드디어 얼굴과 목이 연결됐다. 팔도 어느정도는 위치를 잡았다. 이만하면 거의 다 맞춘 것이라 생각했다. 옷 부분은 너무 어려웠다. 온통 비슷비슷한 색깔이고 도대체 감이 안왔다. 너무 질려서 3,4일 그냥 방치해뒀다... 2015.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