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1 위층 리모델링 소음, 아래층은 무조건 참아야 돼? 3월 말부터 저희 윗집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살던 사람은 이사를 가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다 뜯어고친다고 공사중인데 아주 죽겠네요. 아파트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의 소음은 참고 살아야 되는 거 이해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평일 휴일 가릴 것 없이 아침부터 쿵쾅쿵쾅 탁탁탁 도르르르 윙 ……. 일요일 아침 8시도 되기 전부터 이러는 건 진짜 너무한 거 맞죠? 엊그제 엄마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공사책임자를 만났는데 그 분이 한번 구경하러 오라고해서 같이 가보셨대요. 가서 보니 베란다 트는 건 기본이고 벽까지 다 허물고 아예 새로 집을 짓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아악!!!! 토요일날 외출할 일이 있어서 현관문열고 나갔다가 깜짝놀랐네요. 매캐한 먼지와 불쾌한 냄새가 계단을 타고 .. 2012.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