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움쿠헨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예전에 에브리타운 이라는 게임을 할 때 본 적이 있는데 이걸 실제로 먹어볼줄이야...
바움은 나무, 쿠헨은 과자를 의미하는데 실제로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겼다.
독일에서 처음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검색해보니 바움쿠헨은
꼬챙이에 반죽을 얇게 칠해서 황금빛이 될 때까지 구워서 만드는데 케이크 위에 또 한 겹의 반죽을 칠해서 익히고, 이러한 과정을 열 겹에서 스무 겹까지 반복해서 쌓아서 완성시킨다고 한다.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빵이다.
열어 보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생겼다.
정말 나무의 나이테처럼 생겼다. 생김새와 제품명이 딱 들어맞는다.
맛도 괜찮다. 초코라서 달면 어쩌나 했는데, 전혀 달지도 않고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고급스러운 초코 맛이다. ㅋㅋㅋㅋㅋ 다만 조금 퍽퍽해서 음료와 함께 먹으면 좋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빵이 아니라서 맛과 분위기가 과대평가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난 만족한다.ㅋㅋ 선물용으로도 굉장히 좋고 특별한 날 먹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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