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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킹슬리2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2005) 영화 '피아니스트(2002)'의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입니다. 이미 찰스 디킨스의 원작으로 본 분도 계시겠지만 영화로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니 추천해요~! 고아인 올리버 트위스트(바니클락). 강제노역소에서 일하다가 죽 한그릇 더 달라고 했다는 죄목으로 쫒겨나 장의사에게 팔려갑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얼마 못가 쫒겨나고.. 올리버는 무작정 런던으로 걷고 또 걷습니다. 며칠을 굶으며 걷다가 결국 쓰러진 올리버. 그러나 친절한 할머니의 도움으로 몸을 회복하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문을 두드려도 야멸치게 거절하던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먹이고 재워준 할머니를 두고 떠난 올리버. 저라면 가던 길을 멈추고 눌러 앉아 함께 살았을텐데요;;ㅋㅋ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런던에서 올.. 2012. 11. 17.
[영화] 셔터 아일랜드(2010), 두 번 보면 더 소름끼치는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셔터 아일랜드' 입니다. 타이타닉 때 보았던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는 더이상 볼 수 없지만 연기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연방보안관인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그의 동료인 척 아울(마크 러팔로)은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레이첼'이라는 여자를 찾기 위해 섬을 방문합니다. 레이첼은 자식 셋을 죽이고 수감되어 있던 중 쪽지 한장을 남겨놓고 감쪽같이 사라진 여성.  수감자(환자)들에게 '레이첼'에 대해 물어보지만 모두 똑같은 대답을 할 뿐 결정적인 단서는 찾아내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폭풍우까지 불어 테디는 섬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죠.  끊임없이 나타나는 죽은 아내의 환영. 테디의 말에 의하면 아내는 방화광인 래디스라는 경비원이 지른.. 2012.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