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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4.29 집에서 패딩 세탁하는 법
  2. 2018.04.04 [책] 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성인패딩은 두벌까지 같이 세탁해도 된다.(비슷한 계열의 색이라면)

내 패딩은 베이지색이라 단독세탁.

화장품 뭍은 것은 주방세제로 살살 비벼서 애벌세탁 후 돌려야 한다.

 

 

 

 

울샴푸를 많이 넣으면 거품이 매우 많이 생긴다.

겨우 이거? 할정도로 조금만 넣어도 된다.

 

 

 

 

 

울코스 선택. 시간은 58분 정도 걸렸다.

 

 

 

 

울코스 돌릴때마다 드는 생각은

'정말 이게 빨아지는걸까?' 라는 것.

 

회오리쳐서 돌아가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개운하다 싶을 정도로는 돌아가면 좋겠는데 

울코스로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고 있으면 너무 답답하다. 

 

 

 

 

 

빨아진 패딩은 건조대에 걸어놓고 가끔 탁탁 두드려주면

통통하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 동영상

 

 

Posted by 수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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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안락한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분위기를 한 단어로 표현하기에

이보다 적절한 말이 있을까 싶다.

 

휘게(Hygge).

 

 

 

덴마크는 세계행복지수 1위 국가다.

그들이 왜 행복한지, 무엇 때문에 행복을 느끼는지를 연구하는 일을 하는 저자가

그 비밀을 공개했는데 이것이 바로 휘게였다.

 

 

덴마크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휘게를 만들고 공유한다.

거창할 것도 없다.

 

양초를 켜고 벽난로에 불을 지피고 담요를 뒤집어쓰고 달콤한 디저트를 먹는것.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덴마크는 유럽에서 1인당 가장 많은 양초를 켜는 나라다. 연간 6kg나 태운다고 한다.)

 

 

집 안 구석진 곳에 쿠션과 담요를 가져다놓고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책을 읽거나

담소를 나누는 것 또한 휘게다.

 

힘든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모닥불 피우고 옹기종기 둘러앉아 차 한잔 마시는 것.

 

작지만 사소한 이런 일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저자가 공개하는 휘게 10계명은 다음과 같다.

 

1. 분위기 - 조명은 조금 어둡게

2. 지금 이 순간 - 휴대폰을 끄고 현재에 충실

3. 달콤한 음식 - 케이크, 초콜릿

4. 평등 - 나보다는 우리. 뭔가를 함께하거나 TV를 함께 시청

5. 감사 - 오늘이 인생 최고의 날일지도 모른다

6. 조화 - 우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7. 편안함

8. 휴전 - 감정소모는 그만

9. 화목 - 추억에 대해 얘기

10. 보금자리

 

 

덴마크 사람들은 휘게를 위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같다.

그래서인지 휘게가 들어간 단어가 많은데 내 마음에 들었던 단어 몇개를 소개해보자면

 

휘게크로그(Hyggekrog)는 휘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방이나 거실의 아늑한 구석자리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집에도 이런 공간을 만들어놓고 싶다.

 

휘게스툰(Hyggestund)은 휘게의 시간이라는 말이다. 우리는 휘게스툰이 필요하다.

 

 

 

매일 밤 자기전에 이북으로 이 책을 읽었다.

학문적인 내용도 아니고 어려운 주제도 아니라 술술 읽혀서 좋았다.

이 순간이 나에게는 휘게스툰 이었다.

마지막 장을 읽고 잠든 날 꿈에 휘게가 나왔다.

정확히 무슨 내용이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꿈꾸는 내내 휘게가 머릿속에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행복은 살 수 없지만, 케이크는 살 수 있다."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ㅎㅎ

 

 

 

 

 

Posted by 수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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