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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진미채볶음 만드는 법 ■ 재료 진미채 한 봉지(대략 200g 전후), 고추장 1.5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설탕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신랑이 좋아하는 진미채 무침.장보러 갈때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드디어 샀다.성분표시를 보면 별로 사먹고 싶진 않지만 반찬 없을 때 요긴하게 쓰일 것 같아서 구입해봤는데페루산이고 나발이고 맛이 좋으니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다...... ▲ 진미채를 물에 몇 번 헹궈 물기를 빼고 가위로 대충 자른다.조금 딱딱하다 싶으면 물에 잠깐 담궈놓았다가 조리해도 된다. ▲ 팬에 고추장 1.5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설탕 1숟가락, 마늘 1/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고 볶는다. 생각해보니 떡볶이 양념 만들때랑 흡사한 것 같.. 2017. 3. 23.
베이킹소다로 가스레인지 후드 청소하는 법 ■ 준비물 베이킹소다, 식초, 뜨거운 물 이사온지 6개월 만에 가스레인지 후드를 뜯어보았다.기름때가 많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양호(?)해서 안심....ㅋㅋ 일단 작은 냄비에 물을 끓이고후드에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뿌린 후 식초를 부어준다. 보글보글 경쾌한 소리가 난다. 수세미로 더러운 부분을 닦아주는 사이에 물이 끓으면 물을 부어주면 된다.그리고 찬물 틀어 헹궈주기만 하면 끝. 전후 비교삿. 확실히 불을 많이 쓰는 쪽이 더 더럽...깨끗하게 닦인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삶기전용 통이 있다면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서 끓여도 된다.그게 더 확실하게 청소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삶는 통도 하나 사놔야겠다. 2017. 3. 21.
호두와 아몬드를 이용한 견과류 조림 ■ 호두, 아몬드, 간장, 물, 올리고당, 통깨 ▲ 아몬드는 기름 없이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 호두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물 약간을 넣고 조린다.물을 너무 많이 넣었더니 졸아드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ㅜㅜ ▲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린다. ▲ 통깨 뿌려 완성. 그냥 먹어도 맛있는 견과류라 그런지대충 만들어도 맛이 있다. 2017. 3. 20.
시금치 무치는 법 ■ 재료 시금치 한 단, 소금, 참기름, 깨소금 ▲ 흙 털어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너무 오래 데치면 시금치가 푹 물러서 마치 시금치 된장국에 들어있는 시금치처럼 될 수도 있으니1,2분 정도 살짝만 데치면 된다. ▲ 물기를 꼭 짜준다.사왔을 때는 양이 너무 많아보여서 걱정했는데데쳐서 물기 짜놓고 보니 그다지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 ▲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양념은 최소로 했다.소금, 참기름, 깨소금. ▲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 완성.약간 싱겁긴 하지만 좋다. 201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