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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감자 고추장 찌개 만들기 육수용 멸치가루와 다시마가루, 감자2개, 두부 반모, 고추장, 국간장, 고추가루, 파, 마늘, 멸치앳젓 물에 육수용 멸치가루와 다시마 가루를 넣고 끓인다. 펄펄 끓으면 고추장 한숟가락을 넣고 또 끓이다가 감자를 넣는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두부를 넣고 파, 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한다. 액젓을 조금 넣어도 된다. 그리고 된장을 넣기도 한다는데 난 고추장만 넣었다. 감자가 푹 익을 때까지 약한 불로 놓고 계속 끓이면 된다. 이건 예전에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찌개인데 그게 더 맛있다. 내가 한 건 왜 그 맛이 안날까. 그래도 비슷한 맛이 나긴 했다. 한끼 먹기에는 훌륭한 음식이다. ㅋㅋ 건더기만 건져서 밥에 고추장과 열무김치 넣고 비벼먹어도 맛있는데 우리집엔 열무김치가 없으므로.... 난 그.. 2016. 10. 27.
카레가루 넣어 감자 볶음 만들기 카레가루로 카레만 해먹기는 질려서 감자볶음을 해봤다. 감자2개, 양파 반개, 카레가루, 후추, 소금 감자를 익히기 위해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았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건져서 물기를 빼놓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건져 놓았던 감자도 넣고 함께 볶는다. 감자는 거의 다 익은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아도 된다. 카레가루를 넣고 후추를 약간만 뿌리고 간을 본다. 괜찮으면 완성이고 부족하다 싶으면 소금으로 간하면 된다. 완성. 맛이 없진 않은데 생각만큼 맛이 좋지도 않다. 뭐가 문제일까.ㅋㅋ 다음에 또 하지는 않을 것 같다. 2016. 10. 27.
새로운 맛, 느타리버섯 고추장 구이 느타리버섯 한팩, 양념장(고추장 2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설탕 1/3 숟가락, 올리고당 1/2 숟가락, 간장 1숟가락, 마늘 1/2 숟가락, 매실액 1/2숟가락, 참기름 1/2 숟가락, 후추가루, 깨소금) 양념장에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보이는데 다 집에 있는 재료들이고 그릇에 넣어 섞기만 하면 되니까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이것보단 느타리버섯을 씻어서 찢는 게 더 오래걸린다. 양념장과 느타리버섯을 큰 그릇에 넣고 잘 버무려준다. 팬에 넣고 굽는다. 그런데 생각보다 양념장이 질퍽거려서 팬이 뜨거워지니 양념장이 사방으로 다 튄다. 손으로도 튀고 가스레인지, 벽 ... 어휴;; 그리고 말은 구이인데 노릇하게 구워지는 게 아니라 그냥 익히는 수준밖에 안된다. 완성. 만드는 과정이 험난해서 기대.. 2016. 10. 27.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토스트 만드는 법 집에 있는 재료로만 토스트를 만들어봤다. 당근, 양파, 계란, 케찹, 설탕, 버터, 식빵 끝!! 다른 데서 보니 양배추도 넣고 마요네즈도 넣던데 우리집엔 그런 게 없으므로 생략. 먼저 팬에 버터를 녹인다. 식빵 2조각을 노릇하게 굽는다. 다른 것보다 이 과정이 제일 어려운 것 같다. 타지 않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되는데 하다보면 타버리니....ㅠㅠ 다진 양파, 당근을 계란과 함께 풀고 설탕을 약간 넣는다. 전 부치는 것처럼 부친다. 이것도 잘못하면 타기 쉬우니 조심해야 한다. ㅠㅠ 식빵에 잘 구워진 속을 올리고 케찹과 설탕을 조금 뿌린 후 식빵을 덮어 마무리하면 완성. 모양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맛은 좋다. ㅋㅋ 식빵에 계란 묻혀서 구워먹는 것도 맛있는데 이렇게 해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손이 많이 .. 2016.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