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105

[화장품] 시드물, 아크바이 다크스팟 리커버리 겔 80ml 시드물 품평단 7기, 두번째로 받은 제품은 아크바이 다크스팟 리커버리 겔이다. 일명 아다리겔이라 불리는데 트러블 진정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80ml 34,800원으로 시드물 내에서는 약간 비싼 편이다. 시드물 홈페이지 http://www.sidmoo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76918 ▲ 왼쪽 사용 전, 오른쪽 사용 후 2주 사용기간 중 매일 바르진 않고 주 5일 정도 듬뿍 얼굴 전체에 발랐다. 오일성분이 없어서 그런지 아무리 많이 발라도 끈적거리지 않고 다 흡수된다. 지성인 나도 이거 하나만 바르기엔 약간 건조한 감이 있어서 워터 플러스와 에코 수딩크림을 덧발랐다. 사진으로 찍어놓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줄 몰랐을 것 같은데 나도 놀랍다. ▲ 위.. 2015. 10. 31.
[책] 김성오, 육일약국 갑시다 e-book 이라는 것으로 처음 읽은 책이다. 글자 크기를 키워 출퇴근시간에 버스 안에서 읽었는데 평소 지루하기만 하던 그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던지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읽어볼걸 그랬다. 오로지 정직과 신용으로 성공한 기업인 김성오. 빚으로 개업한 4.5평의 육일약국을 경영할 때에도 기부는 꾸준히 해왔는데 이는 목사님이신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고 한다.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할만큼 가난했던 어린시절에도 베푸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고 하니 어린 아이의 생각으론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세뇌가 되어서 인지 그는 틈만 나면 이웃과 나눴고 그것은 다시 그에게 되돌아왔다. 지금 당장은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멀리 보면 그것은 손해가 아니라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는 걸 그는.. 2015. 10. 23.
[책]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는 1965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태어났다. 그 후 1979년 12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고 그의 가족은 1980년 미국에 망명을 신청해 캘리포니아에 정착한다. 소설의 배경이 대략 이 시기다. 주인공 아미르는 부유한 아버지(바바) 밑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의 가장 큰 축제인 연을 날리는 날에 그는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 할 죄를 짓고 만다. 어쩌면 그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도 있었을 그 날 그의 충성스런 하인 하산(26년 뒤 알게 되는 아미르의 이복동생)을 배신한 것이다. 아미르가 곤경에 처했을 때면 언제나 목숨을 걸고 그를 지켜주던 하산. 하지만 아미르는 하산이 끔찍한 일을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못 본 척 했다. 두려움에 굴복하고.. 2015. 10. 21.
[화장품] 시드물 메가펩타이드 에코하이드로 수딩크림, 각질을 잠재우는 방법 ▲ 메가펩타이드 에코하이드로 수딩크림 60ml, 28,400원. http://www.sidmool.com/shop/shopdetail.html?branduid=76892&xcode=019&mcode=020&scode=&type=Y&sort=order&cur_code=019020&GfDT=a253WQ%3D%3D 환절기라도 예전엔 이렇게까지 각질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올해는 유독 심하게 각질이 올라왔다. 징크앰플을 쓰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좀 건조해진 걸까. 필링젤로 각질 제거를 하고 팩까지 해도 다음 날 아침 화장을 하고 나면 어김없이 입 주변에 허옇게 각질이 보였다.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그러던 차에 시드물 품평단 7기에 뽑히게 됐고 메가펩타이드 에코하이드로 수딩크림을 추천 받았다. 오트밀 수분크림과 메.. 2015. 10. 10.